[롤챔스 스프링] 락스, 기습 바론으로 1세트 손쉽게 승리... 운영 빛났다

경기결과 | 심영보,유희은 기자 | 댓글: 53개 |



21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롤챔스 스프링 42일 차 1경기, KSV와 락스 타이거즈의 1세트 대결에서 락스가 승리했다. 락스는 기습 바론을 통해 주도권을 잡고, 쉽게 스노우 볼을 굴려 승리를 따냈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첫 교전은 드래곤을 두고 열렸다. 락스가 대지 드래곤을 스틸하고, '앰비션' 강찬용의 스카너도 잡아내며 일방적인 이득을 가져갔다. 그러나 곧이어 KSV도 미드 교전에서 2:1 교환을 하며 따라갔다.

두 팀은 또 치고받았다. 선공을 취하는 쪽은 락스였다. 첫 공격은 성공으로 끝났다. 탑으로 4인 다이브를 시도해 2킬을 챙겼다. 그러나 이후 열린 탑 교전에서 KSV가 락스의 공격을 받아쳐 승리했다.

경기는 락스의 기습 바론으로 흔들렸다. 락스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바론을 시도해 획득했다. 당황한 KSV가 교전을 열었지만 숫자에 밀려 오히려 패배했다. 락스는 바론 버프를 통해 글로벌 골드 차이를 3천가량으로 벌렸다.

주도권을 잡은 락스는 다시 바론이 나온 타이밍에 한타를 열었다. 바루스를 물어 KSV의 명치를 때렸고, 완승했다. 락스가 두 번째 바론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드래곤 앞에서 대규모 한타가 다시 열렸고, KSV가 선전하긴 했으나 패배했다. 락스가 곧바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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