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 LoL팀 스카우터 공개 모집... LCK 최초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8개 |



젠지 e스포츠에서 LCK 최초로 팀 스카우터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공식 SNS를 통해 젠지 e스포츠가 LoL 팀 스카우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스카우터는 유망주 발굴 및 선발과 선수 영입 업무를 수행하며 타 팀의 국내외 리그 경기 및 선수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는 LCK 최초로 도입되는 공식 팀스카우터 제도다.

나이에 제한은 없으며, 합숙 생활이 가능하고 과거 LoL 대리나 욕설 제재 등의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해외 여행도 가능해야 한다. 국내외 LoL 선수 및 코치 경력자와 영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면접 대상자 통보, 면접, 합격자 최종 통보로 진행된다. 모집에 응하고 싶은 자는 이메일(jobs@geng.gg)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1부씩 제출하면 된다. 이력서에는 성명과 생년월일, 본인명의 LoL 소환사명,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를 명시해야 한다. 또한, 2019 시즌 젠지 e스포츠 LoL 선수단 대상 '가상 스카우팅 리포트'를 1부도 요구된다.

이번 젠지 e스포츠 LoL 팀의 스카우터 공개 모집은 LCK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진행되는 공식 스카우터 모집이다. e스포츠 산업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관련 직종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팀 공식 스카우터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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