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오버워치 리그, 최초로 '홈 경기' 열린다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7개 |



오버워치 리그가 최초로 '홈 경기'를 진행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시즌 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개막일은 현지 시간으로 2월 14일이며, 새롭게 합류한 8개 팀을 포함해 총 20개의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지난 시즌(350만 달러, 약 39억 원)보다 증가한 500만 달러(약 56억 원)다.

또하나 눈에 띄는 점은 올 시즌에는 '홈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는 것이다. 댈러스 퓨얼, 애틀랜다 레인, LA 발리언트 세 팀이 이틀씩 자신의 연고지에서 경기를 주최하게 된다. 각 팀의 홈 경기는 댈러스 퓨얼 4월 27일과 28일, 애틀랜타 레인 7월 6일과 7일, LA 발리언트 8월 24일과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15일 9시, 미국 LA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필라델피아 퓨전과 런던 스핏파이어가 리그의 시작을 알리며, 뉴욕 엑셀시어와 보스턴 업라이징, 서울 다이너스티와 LA 글래디에이터즈, 상하이 드래곤즈와 항저우 스파크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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