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귀한지 4일? 정도 됏네요 ㅎㅎ
정말 다시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pk로 쟁 장비 마출라면 한도 끝도 없이 질러야하는 현 상황에 비추어..
이걸 다시 돈주고 할까 아님 걍 포기할까 하다
예전 생각 나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인던성으로 돈은... 안쓰고 말이죠;ㅋㅋ
마누라도 있고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다신 게임에 목숨걸만큼 하고 싶진 않고
그럴려면 질르는것도 참아야 해서...ㅋㅋ
다행히 요즘 65까지는 아무 장비 없이 무난히 찍을수가 있습니다.
이벤튼지 새로 나온 시스템인지 "새싹 데바"<<<라는 템이 나왓기 때문인데요
지금 현재 lv44 까지 금방 올렸습니다. 55 이후 부터는 정예 새싹 데바 라는 신화템이 나오는데
그것 끼면 65 던전 왠만한 곳은 다닐수 있을거라 예상돼네요
오면 처음에 적응안돼는게 스티그마 라는게 x빠지게 비싼데 스킬 적용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필요하죠
그 부분만 적당히 버텨나가면 할만 할거라 예상됩니다.
대신... 이 모든게 어느 한가지 가정이 필요한데...
같이 할수 있는 분들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정예 새싹 장비를 차고 인던을 지원할경우 무조건 적인 뺀찌 먹는 경우가 다반산데;;
처음 시작하거나 새로 복귀할때 이것저것 우왕좌왕 할때 정말 겜 할맛 안나게 하는 주요 요소 중 한가지 입니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야 그것도 많아야 게임 할맛도 나고 팟도 잘돼고 이런저런 정보 공유도 잘됩니다.
이미 장비/만랩에 있는 곳에 업둥이로 같이 있어봤자 괜한 자괴감만 듭니다
그러다 보니 초반 엄청난 자본이 필요없음에도 그것때문에 65밖에 안된시점, 잘 게임 파악도 안된 그 상태에서
이것저것 질러노코 보자 라는 생각에 돈만 싸지르고 그래도 팟이 안돼니
열받아서 겜 접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애기죠
게임을 조금은 알아야 현질을 하던 몰하든 조금은 지혜롭게 필요한 부분을 지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같이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할 복귀/신규/라이트/직장인 님들 함께 해주세요
전 일리시아섭 마족 "갱미님" 이란 닉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허접 장비고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자본으로 그냥 천천히 즐기면서 겜하실분 모십니다. 레기온도 아직 없습니다.
50 까지 찍는데 하루 15시간? 3일 동안 3시간? 이면 찍습니다 요즘 ㅎㅎ
65고정으로 함께 하실분 방명록 남겨주세요 그냥 첨부터 무자본으로 하실분 찾는 겁니다.
그럼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 화이팅!!!
apos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