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인벤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아이온] 진언 // 닥치고 힐만 해라 관련

아이콘 라비엔로즈
댓글: 31 개
조회: 1142
2010-02-07 14:29:45

안녕하세요. 타라니스섭 마족 치유성 라비엔로즈입니다.


진언님이 관련 글에 리플을 안달고 굳이 친철하게 새로 글을 작성하신 성의를 봐서 저도 세삼스럽지만 새 글로 올려드립니다.


아... 일단 인증까고 들어가겠습니다. 뭐 좋은 장비도 아니지만 -ㅅ-;;


----------


제가 진언님의 글을 읽고 요약을 다음과 같이 했고 그 점에 대해서 할 말이 많으신듯 하더군요.


[엔씨가 RVR을 구현 못한건 아쉽지만 힐러 본분은 힐하는 거니까 RVR 구현 될때까진 그냥 닥치고 힐만 해라] 이 구절 말이죠.



그리고 굳이 저를 지목하면서 남기신 글에 달으신 리플은 다음과 같구요.


진언 : 힐러는 힐을 재밌다고 여기세요!

라비엔로즈 : 닥치고 힐만 하라구요?

진언 : 닥치고 힐이라뇨? 즐거운 힐이죠!


...


지금 말 장난 하시는 겁니까?


아시다시피 현재 아이온은 PVP 구도입니다. 그것이 RVR 로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꺼라고, 솔플을 지양하고 파플을 유도하는 식의 패치가 되면 될꺼라고 하셨죠?


그런데 말입니다. 치유성이 파티에 들어가서 힐만 열심히 하면 돈이 저절로 벌려서 어비스템 맞출 훈장 값이 생기던가요?


아니면 힐을 열심히 해서 요새전에서 훈장 좀 들어옵니까? 애초에 공훈 시스템 특성상 치유는 파티에 껴주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힐을 하면 즐거운 힐입니까? 힐을 통해서 파티원과 아군을 살리면 자동으로 어비스템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겜 접을때까지 열심히 즐겁게 힐만 하면 되는건가요?


진언님이 말씀하시는 그 즐거운 힐이 치유성에게 어떤 희망이 될 수 있습니까?


어떤 생각으로 즐거운 힐 드립을 치셨는지는 전 이해 못하겠습니다.



분명히 저는 리플에서 언급을 했습니다.


솔플의 지양화로 파플의 활성화가 되면 RPG의 롤대로 풀려서 모든게 해결 될꺼라는 진언님의 말씀. 지당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하고 무언가 디테일하고 실효적인 무언가를 제시를 해야지 언젠가 RVR이 구현되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그 결론만 가지고 힐을 즐기라는 소리는 RVR이 구현 안되면 그냥 이대로 힐만 하다가 접으란 소리 밖에 더 됩니까?


RPG에서 힐러라는 직업을 선택했으면 그 역할에 맞춰서 본연의 임무를 다 하라는 소리 같은건 집어 치우시기 바랍니다. 원 리플에도 달았지만 그건 이상론일 뿐입니다.


대안도 대책도 없는 무책임한 이상론과 역할론을 내세우면서 치유성들에게 힐을 즐기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p.s

저도 애정을 가지고 치유성을 키웠고 마저셋 맞출라고 들어간 돈이 1.5 이전부터 지금까지 훈장값 다 포함해서 5억 약간 안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해볼라고 입고 있는 마저셋 + 용염셋 + 마증 2000 나오는 마증셋 + 생명 11000 나오는 생명셋까지 총 4벌을 들고 다닙니다.

근데도 답이 안나옵니다.

정천망치 / 천부악세 맞출 훈장값 나올 구멍은 전혀 없고 딱히 맞춘다고 해도 이전보다 좋아질꺼라는 확신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질을 더 해서 훈장사고 정천/천부 맞출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무언가를 더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다면 말입니다.

Lv70 라비엔로즈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