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NC가 생각하는 PK,RvR은 뭘까?

아이온 용계 패치후 참 난감한 패스를 걷고 있죠.

 

도데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가 불분명한 정책들이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1. 용계는 어디까지가 사냥필드이고, 어디까지가 PK필드인가?

2. 어비스의 존재 목적이 뭔가?

3. 2.0의 인던에서 유저가 얻을수 있는게 뭔가?

4. 2.0 신규 장비들의 부적절한 배치들

 

엔씨에서 생각하는 2.0설계의 큰 방향성을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1. 장비들은 1.9이전 시절의 장비들과 별반차이도 없을뿐더러 어비스템의 규칙 (30,40,50~~ 55?)또한 위배해버렸고,

2. 상위 인던과 컨텐츠는 현실적으로 소화가 불가능하게 해놨고.. 공략이 가능하더라도 저게 공략법일까 싶은 비정상적인 방법..

3. 용계의 등장으로 어비스는 빈 공간이 되어버렸고

4. 용계는 경비강화, 키슥초기화, 키슥초기화, 경비강화.. 이제는 소환불가~.. 용계에서의 PK 역시 NC가 원하는 방향은 아닌것 같고..

5. 장교는 양산되는데 PK패널티 때문에 양산되는 대다수 장교들은 PK자체를 꺼리고 있고,

6. RvR을 지향한다지만 NC가 원하는 RvR이 용계 떼쟁? 인 것인지.. RvR은 어딧는지 찾지를 못하곘고~

 

 

현실적인 2.0패치는

 

검성, 로브의 강화 이외의 주제 요소가 없고,

1.9이전 컨텐츠의 고갈만 부추기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여집니다.

 

 

NC가 2.0패치를 통해 유저에게 주려고한것은 뭐고,

얻고자 했던건 뭘까.. 아무래도 답이 없습니다.

 

2.1될지 2.5가 될지 다음 패치를 염두에두고 중간계투라고 하기엔 기간이 참 애매하고..

 

 

 

업데이트된 컨텐츠의 양은 많지만,

 

정작 유저가 즐길수 있는 컨텐츠라는 것이 드래드, 요새전극딜, 고급인던, 상층요새인던 외에 뭐가 있나요?

물론 위에 3개도 다 도는것도 시간이 빠듯하긴 합니다만,

 

이거 시간 때울려고 쳇바퀴 뻉뻉이 도는건 이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