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신규 인던에 정령성의 입지가 강화된다는 소문

제목 그대로 소문입니다. 본인은 테스트섭을 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도통 가보진 못했지만 소문이야 늘 빠르게 돌지 않습니까

 

오늘은 새로운 소문이 돌더군요.

신규 인던에 정령 필수가 될 것 같다라는 소문이네요.

해당 소식이 참 인지 거짓인지 진위 여부는 본섭에 업데이트가 되봐야 알겠지만

처음에는 무척 반가웠지만 약 5초후엔 씁쓸하더군요.

 

내용인즉 해당 인던 내에 나오는 몬스터들이 버프를 은근히 자주 사용한다네요?

반사나 기합류 같은 머 그런것들 말이죠.

따라서 극딜이 요구되는 상황이라 버프를 무시하고 공격을 하는 마도 하나 보다는

정령으로 버프를 지움으로써 해당 파티원들의 공격 효율을 높이는게 좋다 라는 소문인데요

그럼 앞으로 정령님들 파티 츠암 잘 되겠다! 라는 반가움 후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래저래 또 파티 안되는 직업군이 눈에 딱 보이더군요.

 

생각해보시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궁성은 여전히 배제될것으로 보이고 수호는 초반에만 반짝 환영하다가 말 것으로 보이고

살성은 공 550은 거뜬히 넘기셔야 간신히 파티가 가능할것으로 보여지네요.

[검성은 안키워봐서 패스]

반면 두사제는 없어서 난리겠고 로브는 여전히 환영할것이고

최상의 조합은 2검 1살 1호 1치 1정령 이라고들 말하고 있는 상황~!!

 

이상의 소문이 사실이다라는 가정하에

앞으로 정령성의 입지가 많이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한편 다른 소문의 발언자는 이런 말도 했는데요

1수호 2검성 1정령 1호법 1치유가 대세다 라는 내용입니다.

정찰자는 어디에도 안보이는.....된장 맞을.....

 

추신: 신규 유저 유입을 꾀하기 위한 패치를 한다 하면서 

키나는 어디서 벌어오라고 인던은 왜 맨날 타임어택일까요....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