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너무나도 많은 업뎃이 되었습니다.
이번 인던과 몇가지에 대해 몇자 끄적거려볼려고 합니다.
1. 포에타
2. 드레드기온
3. 어비스 요새 인던
4. 강철갈퀴
5. 데바니온
6. 상급 스티그마
1. 포에타 - 최고입니다. 가장 눈낄을 끄는 인던이죠 색다른 인던의 방식으로 여태 즐겨오던 아이온과는 색다른맛을 느낄 수 있더군요. 가장 잘되었다고 생각한 업뎃입니다.
2. 드레드기온 -테섭에선 이용하시는 분들이 현재는 거의 없습니다. 요새인던과 상급스티그마퀘 포에타던전으로 인해 아직까진 파티모집글을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이용을 해보진 못했으나 기사를 보고 대충 놀러가는 인던정도라고 생각이 되질 않는군요.
3. 어비스 요새 인던 - 너무나도 환영할만한 패치이나 그와 반대로 어떤 부분에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경우 9급에서 상층요새 4군데를 모두 돌고 어포잡템을 판 후 어비스포인트가 10만점이 되었습니다. 훈장의 막대한 드랍으로 이제 누구나 장교 장군에 근접 할 수 있고 어비스템 또한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비스요새인던.. 지금 테섭은
마도 & 정령 & 궁성은 요새인던에서 버려진 캐릭터들입니다. 시간제한안에 빠르게 잡고 빠르게 보물상자를 룻해야 하고 평균 몹 렙이 45렙이기때문에 만렙이 많은 테섭에서는 매즈가 필요 없습니다. 순간화력 좋긴하나 시간재본결과 1수호 3살성 1호법 1치유와 1수호 1검성 1살성 1마도 1호법 1치유 클리어시간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4. 강철갈퀴 - 방금 상급스티그마 2번째 슬롯을 열기 위해 퀘스트팟을 다녀왔습니다. 하기싫어지더군요 ㅡㅡ
쉬운 공략법이 나온다면 몰라도 일단 인던 자체만을 두고보면 드라웁니르와 같은 인던은 아니고 색다른 인던인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대포를 타고 날아간다던지.. 네임드의 스킬 또한 재밌습니다. 그러나 그게 끝이라는거죠 단순 길 뚫고 열쇠먹고 문따고 넴드잡고 한숨만 나오고 너무 지루하더군요
5. 데바니온 데바니온 미션을 할려면 우선 강철갈퀴 포에타 아드마성채를 한번씩은 다녀와야합니다.
그 이후는 아직 성채팟이 원할하지 않은관계로 진행을 하지못했으나 추후 나오는 미션 난이도에 따라 짜증감이 상승할듯 싶네요
6. 상급 스티그마 - 좋습니다. 기획 의도는 버려진 스킬들을 전제 스킬로 놓고 스티그마 슬롯의 확장으로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어서. 하지만 슬롯 2개이상을 열기위해서는 고생 좀 해야할듯하더군요.. 라이트유저들은 너무 힘이 든 퀘스트가 될 듯 합니다.
이번 업뎃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아직은 패핑없애겠다치고 스킬 부자연스럽게 나가는거 또한 어이가 없습니다.
유저들 원성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 몇달에 한번 오토정리 꼴사납습니다. 오토정리하면 뭐합니까 전화해서 닥달하면
풀어주는 엔씨인데, 각종 인던은 역시 라이트유저에겐 너무나도 벅찬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아직 테스트서버에서 테스트 단계이지만, 테스트 서버에 도입하기전에 곰곰히 개발진들이 생각 좀 했었더라면
어비스요새인던이 마도 정령 궁성이 소외받는 곳이 되지 않고, 포에타 던전이 단순 노가다 인던이 되지않고,
강철갈퀴 인던 또한 짜증나는 인던이 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아이온 우리나라 게임치곤 대작맞습니다. 허나 라이트유저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신경을 썼었더라면
오토에 대해 조금이라도 신경썼었다면 유저들의 원성이 이정도까지는 아니였을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저는 한달에 19700원이란 돈을 내고 다 쓰지도 못할 계정시간을 아까워하며
오늘도 아이온에 접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