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을 처음 대했을때 꽤 괜찮은 게임이었음.적절한 스피드.타격감.스킬콤보.
오베가 끝나고 유료화 했을때 느끼는 생각은 유료오픈베타를 하고 있구나 하는생각
각종 버그에 핵에 그래도 예전부터 살성만 해서 다른직업들은 모르겠지만 써는맛이
있어서 그냥저냥 했음.
좀 지나니 이제 케릭 너프 시작.아 엔씨 또 이짓 하는구나 하는생각 그래도 좀 너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했음.
쭉 잘 하다 1.5패치 등장.필드 사람 없음.어비스 사람없음.사람만나는곳은 오직 심층뿐
접하면 인던인던인던 ㄱㄱ 그짓 지겨운지 주변사람들 슬슬 떨어져 나감.
게임 아이템 시세는 패치때마다 아주 춤을춤.돈떨어짐 어거지로 사냥하던게 이젠 가끔
사재기 할꺼없나 보고 마석이나 혈흔 사서 되팜.
어비스템 엥간한거 다 마추니 이제 목표 의식도 없고 할께 없어짐.
계정에 케릭 3개 있길래 2개 더 키워서 30데바 풀셋차서 게임함.유황이나 털어보잔 생
각에 가봤더니 하층 사람찾아보기 힘듬.용족사냥하는애들 좀 잡으면 사람찾기 더 힘들
어 짐.
아 뭐하지 하고 팬사이트 들어오면 각종버그와 어뷰 방법 기사로 잘 설명해줌.기사내용엔
안나와도 밑에 댓글 읽어보면 대충 답 나옴.상실감만 생김...
인던패치가 되고 인던에서 획득할수있는 어비스포인트가 지금에 반이하가 됐었으면?
요새전시 상대종족을 죽여서 획득하는 포인트가 요새전에 반영이 안됐었으면?
어뷰케릭들이 어비스포인트 압류가 아니라 계정 압류였으면?
그보 없이 은신의 쿨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마족에도 잡을수 있는 영섬같은 네임드가 있었다면?
천마족 스킬이 동일했다면?
그럼 지금보단 좀더 PvP가 활발해지고 요새전 훈장 어뷰하는애들 없어지고 어뷰무서워서
잘 못하게 되고 어느정도 살성에게 부활뒤에 바로 또 죽는일 줄어들고 천마족 비율이 맞지
않았을까..
운영만 좀만 더 잘했었으면?
지금와선 왜 유료화를 그렇게 빨리 했는지 이해가감.늦어졌음 유저는 더 떨어져나갔을테니까.
블소 나오기 전에 잠깐 나온겜인지 모르겠는데.테라나 디아3가 기대만치만 나오면 이런 병맛
운영하면서 월급 받아먹는 애들 상대 안해도 되겠지 뭐.
그래도 정이 붙어있다고? 문제가 생겨서 콜센타 전화 한번만 해봐.이 병맛들 고객들 대하는건
더 병맛이라 금새 정떨어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