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가 아니라 “아툴 게임” 된 거 저만 느끼나요?
요즘 파티 구하다 보면 다들 느끼실 겁니다.
아이온2가 아니라 “아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파티 모집 글만 봐도 대부분 이렇습니다.
- “아툴 몇 이상만”
- “아툴 컷”
- “아툴 낮으면 추방”
문제는 아툴이 공식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엔씨에서 만든 공식 전투력도 아니고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기준도 아닌
외부 사이트 기준 점수일 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아툴이
사실상 공식 스펙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툴 계산 방식입니다.
현재 구조상 아툴은 거의
PVE 공격 세팅 위주로 점수가 높게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깁니다.
- PVP 세팅 캐릭 → 아툴 낮게 나옴
- 수호성 / 치유성 같은 역할 직업 → 아툴 낮게 나옴
- 방어 / 생존 세팅 → 아툴 반영 거의 안됨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캐릭터의 강함은
단순 공격력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 철벽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재생
- 막기
- 회피
- 펫 이해도
- 완벽
- 치명타 등등
- 각종 생존 세팅
이런 것들로 내실이 단단한 캐릭터들도 많습니다.
즉 아툴이 높다고해서 반드시 dps가 높은게 아닙니다
19만아툴 에서 17만으로 내리고 조율과 이해도만 바뀌었을뿐인데
dps는 훨씬 잘나옵니다 아툴점수에반영되는 스탯이 뭔가 무지성으로 고정 되어 있다는거죠
예를들면 강타 지혜만 올리면 점수가 높게나온다던지 특정 액티브스킬이 더 점수 높다던지 실제로는 다른걸로 더 dps를 땡길 수 있는데 말이죠
반박하시는 분들은 대답해보시죠
아툴19만에서 17만으로 내려가며 세팅을 바꿨는데
dps가 더 잘나오는 이유는요?
아툴이 pve딜 점수라면서요?
그럼 아툴높은세팅이 무조건 dps잘나와야죠 아닌가요?
우리가 그런줄알고 아툴점수에 눈돌아가며 스펙업 했던거 아닌가요?
근데 오히려 다른세팅을하고 아툴이 떨어졌음에도 dps 질나오는 세팅이 있습니다 이런거 느끼셨던분들은 계실거에요
결국 아툴도 미흡한점이 많다는것이고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예를들어 재사용대기시간 감소30퍼이상 세팅하면
스킬을 더 빨리 쓰는데 그로인해 dps가 더 당겨지고 오히려 dps와 생존측면에서 더 수월해 지는데도 아툴은 오히려
떨어집니다.
이런건 어찌 설명하실건지요? 아툴이 무조건 딜 수치라면서요?
특히
- 탱커
- 힐러
- PVP 세팅 유저
-
이런 캐릭터들은 실제 전투에서는
파티 안정성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어떻습니까?
아툴 점수 하나로 모든 걸 판단합니다.
그래서 벌어지는 상황들
- 아툴 낮다고 파티 거절
- 아툴 낮다고 추방
- 공격력 위주 세팅 강요
- 세팅 다양성 붕괴
결국 게임이 이렇게 변합니다.
“캐릭터를 강하게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아툴 점수 맞추는 게임”
MMORPG의 재미는
- 다양한 세팅
- 역할 분담
- 플레이 스타일
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외부 사이트 하나 때문에 메타가 강제로 고정되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커뮤니티 문제가 아니라
게임성을 왜곡시키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이온2는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니라
아툴 점수를 맞추는 게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우리가 원했던 방향일까요?
공감하시면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