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캐치유 4단 크로메데
소부들고 몇 판동안 딜탱들 7~8번 일으켜세웠던 파티임.
따로 소부들었다고 말도 안했는데 처음 한두판할땐 그냥 일어나다가
내가 그냥 일어나도 소부 안끊고 끝까지 썼더니 그 담부터 소부 재깍재깍 기다려서 받더라.
소부 드나 안드나 딜 비슷함.
최종딜 3~5%차이면 위 짤 기준 많아야 1만DPS라 21만DPS정도 넣었겠지?
풍 못받았으면 15만~16만정도 들어갔을거 같거든. 이 수치 딜러가 봤을때 아무 가치 없는거같애.
반면 소환부활은 소모될 스펙 반영 아이템 하나를 아낌.
소환부활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치유성의 존재 가치가 상승함.
딜하면서 케어 충분히 할 수 있고, 딜하고 케어하면서 소부도 충분히 할 수 있음.
몇 초간 딜로스 나는거 맞음. DPS조금 빠지는거 맞음.
공스티들고 소부안들고 부활석 바로쓰게하고 때리면 어쩌면 짤패하나 더 스킵이 날지도 모름.
근데 재도 뱅뱅도는 숙제팟에서 그런거 의미 없는 수준임.
딜러 옵션 하나 차이로 DPS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면 공 스티그마 1개에 목숨거는게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알텐데 쭉 치유 한 길만 걸어온 사람들은 이걸 잘 모르실거야
본캐 마도 루드라 때린건데 쌀줌먹고도 90만대를 뽑거든.
크로메데는 치유랑 가면 3~40만정도 뽑았던거 같음. 치명캡 아직 한참 못맞춤.
여기에 보편적인 치유(벤 고수 본캐치유 제외 대부분 나보다 못치시잖아)가
1~2만 보탠다고해서 클타임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음.
기믹이 더 스킵 된다고 보기도 어려움.
치유의 공 스티그마 하나가 파티 입장에선 깃털처럼 가벼운거임. 그래서 난 소부를 듦.
소부는 치유가 파티에 줄 수 있는 타클이 못주는 몇 안되는 가치 중 하나임.
난 마도본캐다보니까 소부 받을때 얼마나 기분좋고 고마운지 알아서, 무조건 듦.
아2속 사회적으로도 이거 없이 치유가 잘나가고 잘팔리면 상관없는데.................
지금 진짜 게임 잘 하는 사람들 서폿으로 어떤 클래스를 채택하고있는지 보면
진짜 특출난 극소수의 갓갓치유를 제외하면 십중팔구가 호법인걸 너도나도 다 알잖아?
메타라는게 돌고도는거라서 언젠가 치유의 세상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님.
그럼 소부라도 드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일단 난 듦.
소부 하나 쓰는게 누군가한텐 너무너무 고마운 치유성으로 기억될 수 있는 기회도 될거임.
그사람 부활석 갯수는 상관없음.
DPS로 딜러도 다 씹어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소부 들라고 하면 그냥 엄마아빠 다 없애도 뭐라 못 할거임.
근데 그게 지금은 아닌거같애
그리고 간혹가다가 왜 치유만 그렇게 희생 해야하나 말 하는 분들도 계심
다른직업도 다 똑같아. 탱커는 탱딜질만 죽어라 해야하고 딜러는 딜만 죽어라 해야함.
다 재미없겠지. 숙제가 탱이라서 더 재밋고 딜이라서 더 재밋겠어? 역할놀이 하는건 다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