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초기던젼보상 안을 만들어서 내놓는 게 싫은 거고
완화는 분명히 필요했었음.
아르카나 경험치를 전부 천칭급으로 늘려 놔서 6카드 5레벨 만드는 거부터
이번 시즌 안에 불가한 정도였는데
기존 시즌 5레벨 아르카나를 새 시즌 1레벨 아르카나에 먹여도 효율이 안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기까지 하니
시즌이 끝나는 7월 1일까지도 아르카나 완성 장담을 못할 정도로 운과 보상의 요소에 제한이 있으니
완화는 무조건 하는 게 맞음.
미리 초월에 올인하고 있던 입장에서도 완화는 환영함.
다만 선발대들은 초월에 오드에너지며 기존에 들고 있던 카드며, 몇개 주지도 않는 보스처치회수 추가권까지 다 박아가면서 돌았는데
유효한 아르카나 셋팅을 끝내기라도 했다면 '다행' 인거고
다 맞춰놨는데 이걸 완화해주네~하며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힘들게 맞췄으니
남들도 고생하라는 심보라 게임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거 밖에 안됨.
문제는 선발대 중에 저런 재화며 시간을 다 박아 넣었는데 운이 좋지 않아
유효 아르카나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 이런 패치방향이 싫은 거임.
오드며 재화며 모든걸 다박아서 운적인 요소에 강제적으로 박았는데
본인들은 시간이며 노력이며 들였는데도 "마이너스"가 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몇 주간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더 많은 잔존 재화를 가진 상태로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가지는 방식으로 패치를 해 대니까.
앤씨는 본인들이 잘못 판단을 해서 개선이 필요하겠다 싶으면
선발대로 달린 사람에 대한 적절한 보상안 (사용한 재화 일정 % 지급같은) 을
같이 제시를 해야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데 오히려 손해를 나게 하는 패치 방향성이 신물이 나는 거임.
이런식의 패치는 지양을 하던 보상안을 확실히 하던 해야 하는데
선발대들 간 보듯이 살살 긁어서 눈을 돌게 만드는 식의 패치를 계속 함
괜히 한국에서 돈 받고 테섭 돌린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님.
3성역도 보스 패턴들은 조금 빠를지언정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다만 여기에 꼭 5년전 로아에서 실패한 유격시스템을 갖고 와서
20대 유저들은 RPG에서 남을 위해 시간을 쓰지 않으니 유저풀 개박살
40대 유저들은 유격으로 인한 인간혐오에서 살아남질 못하고 유저풀 개박살
'적당함'이라는 걸 모르는 식의 개발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음.
이러고 완화 될 거 뻔함. 근데 그때 되면 같이 파티 돌릴 사람들이 남아 날까?
벌써 3성역 이후 레기온 미접자 증가 / 아이온1 같이하던 40대 형님들은 한계 느끼고 게임을 접어버림
아이온2의 방향성을 고민 해봐야 함
모바일을 안고 가는 이상 라이트함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지표는 계속해서 개박살 날 거임
자꾸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패치를 해대니 정이 뚝둑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