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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김남준PD필독) 당신의 운영방식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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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개
조회: 518
2026-06-16 23:42:39
나는 문제 해결을 하기위한 접근방식으로 여러 키워드를 설정하고

늘 문제 해결을 하기위한 단계가 어디까지 왔고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따짐.

나도 대기업을 다니는 입장이고 직장에서 문제 해결을 해야만 하는

그런 포지션에 있기때문에 이 "문제 해결" 이라는걸 어떻게 접근해야 하느냐를

정말 심도있고 추상적이면서도 철학적이면서도 근본적이고, 근원적으로, 실제로 접목까지도

정말 다양하게 생각해봤다고 생각함. 그래서 꼭 들어줬으면 함.

김남준씨의 직책이나 사회경험으로 미뤄볼때 내가 하는 말을 이미 알고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알고있는것과 실행하는것은 또 다르지 않나. 김남준씨는 문제해결을 할 생각이

내가보기엔 별로 없어보이기 때문에 굳이 글을 쓰는것이다.


김남준의 문제해결엔 What이 늘 느리다.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는 그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또, 사고방식도 너무 큰 차이가 있다.

예를들어 시스템 악용자 처벌에 대해서도

이게 문제인가? 라는 인식을 라방에서도 여러번 보여줬다. 

대리문제에 대해서도 미온적으로 대처하려는 모습을 최근에 보여줬다.

이걸 보는 유저들에게 그런 태도와 인식수준을 보일때 어떤 시그널로 다가가는지는 전혀 계산하지 않는

그런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다. 

그런 인식이 모여 일종의 시그널을 이루고 김남준의 운영 방식에는 나름의 이미지가 생긴다.


김남준의 문제해결엔 What look이 없다.

문제 인식이 느리고 또 문제로 인식하는 사고방식이 다르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를 본 유저들은 김남준은 어떤 스타일인지를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구체화를 한다. 

그리고 정치인이든, 기업인이든 이 이미지를 왜 중시하느냐.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고착되면 본인이 나중에 무엇을 해도 그 이미지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판단하기 때문.

옆동네 금강선씨로 예를들면 이 사람 이미지 관리 미친듯이 하더라. 왜인지 아냐?

솔직히 금강선 정책중에 현재로 보자면 명백히 실책인것들이 몇가지가 있다. 이건 그때도 문제시된적이 있다.

근데 왜 넘어갔을까? 이거 풍둔아가리술이라고들 하는데 그게아니라 이미지정치를 존나 잘하기 때문이다.

여론무마를 잘한다는건 사람들의 관심사를 다음챕터로 넘기는데 너무나도 수월하다. 사실 치트키급..

괴벨스가 독소전쟁이 사실 독일이 이젠 불리해졌다는걸 딱 그때 그 시점에 고백해버린 총력전 연설을 알거다.

그때 괴벨스의 억양, 어조, 몸짓, 워딩 이 모든게 다 계산이 되어있다는거 알거다.

그 총력전 연설로 단숨에 전황을 바꿔버린 사실 또한 알거다. 사람은 결국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이 이미지에 너무나도 쉽게 흔들리는거다. 한마디로 정치력이 너무 부족하다. 

게임을 잘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포장하는지, 어떻게 영업할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던거 같다.


김남준의 문제해결엔 When이 늘 틀린다.

문제 해결을 할땐 해결을 하기위한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란게 있다. "언제 해결하느냐"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걸 너무 모른다고 느낀다.

로또 번호를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아느냐가 중요하듯

암 치료를 하냐, 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듯

이 "언제" 해결하느냐는 최종적으로 그 결과값을 정말 크게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김남준의 문제해결방식에는 "When"이 늘 틀리더라.

살성의 오밸 문제는 사실 시즌3 초반부터 있어왔다. 이걸 조기에 잡을 생각을 안하고 일단 깔고 뭉개더라.

난 살성을 그때 소폭 너프했다면 지금 크게 너프하지 않아도 될 여론이 됐을거라고 확신한다.

그떄 해결했다면 그 비용이 절대 지금보다는 크지 않았을거란거다. 


김남준의 문제해결엔 Root을 생각하지 않더라.

문제의 근본 원인. 문제가 발생된걸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결국 원인이 나온다. 이젠 누구나 다 아는 그 원인

문제 해결을 하기위해 가장 좋은 해법은 "Root" 문제의 원인 그걸 제거하는게 가장 우선적이다.

물론 이게 모든 문제에 해법이란건 아니다. 그 뿌리를 제거하는 비용이 너무도 크다면 유불리를 따져야겠지.

근데 문제란건 레버리지와도 같아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너무도 커진다는걸

정말 간과하는듯 하더라.

앞서 말했듯 이 밸런스 문제는 명백히 골든 타임이 존재했다. 문제는 김남준의 결단력이 문젠거지.

김남준PD 당신은 이런 게임을 운영하기에는 너무도 우유부단하다. 

당신의 운영 방식에 가장 필요한건 root cause elimination 이다. 이걸 명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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