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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남준님한테 밸런싱 철학에 대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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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개
조회: 173
2026-07-06 09:09:20
갈드컵은 아니라 자게에 씁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예를 들겠습니다. 

어차피 이 게임을 개발하는 당신들이나 이 게임을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가

즐겼던 게임으로 생각되어서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 "오버로드" 라는 유닛을 버프한다고 칩시다.

처음부터 오버로드가 속업 상태에서 시작하는거죠.

그럼 밸런스가 깨질거 아닙니까?

그럼 이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서 "테란", "프로토스" 는 어떻게 변경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정말 바꿔야할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그가 초반에 압도적인 정찰력을 가지게 되는거고 이를 막을 수단이 다른  종족에게는 없으니까요

거기에 오버로드를 견제할 수단이 되는 커세어는 최소 3분중후반부에 뜰텐데

저그는 시작후 3분중후반부까지 사실상 맵핵처럼 오버로드를 사용하며 커세어한테 죽지않고 살려갈수있고

드론을 정찰에 이용을 하지않아도 되는거며

커세어+다크 빌드는 아예 끝장나겠죠?

테란이 배럭더블인지, 2~3배럭인지, 올인인지, 1팩인지 자유롭게 보고갈수있고 이를 견제할수있는 수단이

아예 없습니다. 

사실상 테란의 초반 올인성 플레이는 끝장납니다. BBS부터 시작해서 아예 초반빌드 태반이 다 버려질겁니다.

그냥 제가보기엔 오버로드 속업 시작 1번에 게임 갈아엎어야한다고 보거든요?

오버로드 견제하라고 마린버프하면 토스가 초반 드라군 압박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이게 타종족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겁니다.


아이온 밸런싱을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철학도 없지만 정말 한치앞도 못보는 멍청한 결정들이 한두번이 아니였잖아요.

원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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