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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캐릭터 특성 강화의 아쉬움

시즌게임
조회: 103
2026-08-27 09:10:50
어제 캐릭터별 특성 강화라는 명목으로
플레이 방식의 큰 변화를 줄 것 같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결과적으로 검성은 내절캔의 귀환, 수호성은 캐릭 딜사이클의 큰변화를 예고한 것과는 달리 기존 평심에서 연심으로 전환되는게 전부였다.
마치 손컨의 중요도, 직업별 역할의 강조가 이루어질 것처럼 기대를 모은것과는 달리 단순한 딜사이클의 변경, 매크로 세팅의 변화가 전부였던 것이다.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인한 던전에서의 새로운 재미는 크게 없었다.

이것은 한편으로 엔드컨텐츠 전환의 실패라고 볼 수도 있다.
현재 아이온2의 엔드컨텐츠는 pve 기준 각 캐릭터의 딜 고점을 위한 성장 및 강화이다.
여기서 딜 고점의 조건으로 최상위 장비와 매크로(인게임, 마매)가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매크로가 딜 고점의 하나의 주요한 조건이라는 점이다.
물론 매크로를 깎는 과정에서 얻는 재미와 즐거움도 분명 존재하나
매크로는 딜사이클의 최고점이 아닌 평균점 혹은 중간지점 정도에 위치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고점은 각 개인의 조작 숙련도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더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번 패치의 방향도 이에 맞물리려 진행한 것이나
전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결국 아직도 아이온2는 직업 여부에 관계없이
고점 딜만을 위해 매크로를 깎는 그런 게임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Lv40 시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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