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레기온 군단장 델트라스는 어비스로 탐색을 떠나기전 출정식을 가진다
[폭풍의 레기온이여 도열하라!
완벽한 빛의 도시 엘리시움의 가디언들이여
이제 우리는 엘리시움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향한다
어비스
갑자기 천계 여기저기 나타나는 미지의 공간!
이미 몇몇 선발대가 어비스로 향했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가야만 한다
우리는 네자칸이 임명하신 가장 단단한 방패이니
심연 속에 어떤것이 있더라도
우리를 뚫지 못하리라!]
폭풍의 레기온과 델트라스는 어비스를 탐색하며 드라칸들과 조우한다
용족이 어비스에도 있는것으로 보아 대파국 이후 용족은 어비스 어딘가로 흘러들어간것으로
델트라스는 추정했다
그들은 드라칸들과 싸움을 이어나가며 어비스를 탐색했다
그러던중 어떤 시공의 균열을 발견하고 그들은 그곳으로 들어갔다
[네자칸이여 저희에게 미지를 두려워하지 않을 의지를 주소서!]
그들은 그 시공의 균열 공간의 끝으로 끝으로 걸어들어갔고 마침내 새하얀 설원을 마주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전혀 다른 존재들과 마주친다
창백한 피부 날카로운 발톱 우리와 닮았지만 결코 같지 않은 그들..
천족의 데바와 다른 언어를 쓰는 그들..
전혀 다른 존재와 조우한 그들은 이 아트레이아의 역사에 가장 큰 진동을 일으키는 전투에 들어갔다
바로 천족과 마족의 첫 전투..지금도 싸우고있는 천족과 마족의 전투의 시작점이었다
그 전투에서 나타난건 그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주신 지켈이었다
지켈은....파괴신 그 자체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델트라스의 일지를 보면 꽤나 두려워한것으로 보인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 거대한 대검은 폭풍의 레기온원들의 육체를 말 그대로
부수고 있었다 그 대검의 정체는
지켈이었다
파괴신...파괴의 화신같은 그를 보자 델트라스는 이곳이 자신의 운명의 종착지임을 직감했다
그 대검이 꽃히는 소리는 바로 델트라스의 장송곡과도 같았다
델트라스는 그 난전속에서 자신의 레기온원들을 탈출시키기 시작했다
레기온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 페르노스
그리고 그의 전우이자 친구..트리톤(1네임드)에게 엘리시움의 수호를 부탁하며..
또 자신의 딸 엘피스테라를 부탁하며..탈출시킨다
그들을 탈출시키고 델트라스는 자신이 그 파괴신에 어림도 없음을 알면서도 그와 전투한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오라! 위대한 공포와 파괴를 지닌자여!
나는 그 무엇에도 꺽이지 않는 네자칸의 방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