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자칸서버 [차렷] 레기온 소속이었던 선고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aion2/6388/273422 대화내용 전문
※내용이 조금 길수있어 밑에 3문장 요약 첨부하겠습니다.
최근 저와의 갈등과 B부부의 탈퇴 문제로 중립이자 대변인 C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에게 어떤 불만이 있었는지 들었고, B부부에게 저와의 관계 정리를 요구한 이유도 물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군단장 D님과 관련 인원분들의 답변을 요청합니다.
1. 저에 대한 불만과 제 입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C님이 전달한 불만은 병먹금 발언, 다른 분의 자녀와 정신연령을 비교한 발언, 공대에서 공개적으로 도핑과 딜을 지적한 일이었습니다.
병먹금은 제가 비틱성이라고 느낀 링크가 반복해서 올라오던 상황에서 사용했습니다. 불편했다고 해도 표현이 부적절했던 것은 인정합니다.
자녀와 비교한 발언은 푸섬 2넴에서 초록색 버섯 버프를 서로 뺏어 먹다가 나온 말입니다. 당시 그분께서 헤헤헤헤 내가 먹었지? 내가 먹었지? 아무것도 못 하죠? 하기에 행동이 유치하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분의 자녀와 정신연령이 비슷하다고 표현한 것은 부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공대 피드백은 당시 상황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6월부터 8월까지 레기온 내 학원팟을 운영하며 공대 3개를 일정조율 인원배치 등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 누군가는 공팟이 무서워서 누군가는 울렁증 누군가는 혼자다니는게 싫어서 다양한 사연들을 보고 조건없이 도와드렸습니다 그런 레기온 학원팟을 운영하며 본캐급 캐릭터의 상급 도핑과 풀도핑을 공지했습니다. 당시 850급 딜러가 500급 딜러보다 딜이 낮고, 공지한 도핑 기준도 지키지 않는 상황이 있어 지적했습니다. 공략을 위해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말투와 방식에 대해서는 돌아보겠습니다.
2. 저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먼저 듣고 싶었습니다.
대화에서도 사과할 일이면 사과하겠으니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C님은 상대방들이 제 언행 때문에 저를 피하고 있었으며, 제가 탈퇴 전에 먼저 귓말을 보내 잘못한 것이 있는지 묻고 대화를 시도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8월 25일부터 탈퇴한 9월 10일까지 기존 레기온 디스코드에서 B부부와 지내며 기다렸다고 설명했습니다. C님은 그것이 기다리는 모습보다는 B부부와 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했고, 불편한 점은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알아차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했습니다.
저는 문제가 있었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말하고, 고칠 기회를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도 디스코드가 있는 줄도 몰랐던 상황에서 제가 먼저 알아차리고 찾아가 사과했어야 한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3. 그런데 B부부에게는 무슨 잘못이 있었습니까?
제가 두 분에게도 잘못이 있었는지 묻자 C님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저와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면 레기온 콘텐츠를 함께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 맞느냐고 묻자, 맞다고 답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하거나 사과한 사람이 있었는지 묻자, C님은 왜 사과해야 하느냐며 두 분이 선택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두 분이 먼저 이유를 물어 설명했을 뿐이고, 나가라고 한 적은 없으며 남아 있어도 됐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B부부는 저와 계속 교류하면서도 레기온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까?
남아 있어도 되지만 저와 친하게 지내면 함께할 수 없다는 조건이었다면, 단순히 본인들이 선택해서 나갔다는 설명으로 끝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자유로운 모임이라는 설명과 맞는 행동이었습니까?
C님은 레기온이 각자의 자유의지로 모인 곳이며, 누구도 강제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 것은 특정인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여 편을 나누고, 별도 디스코드에서 지내며 배척했다는 점입니다. 저와 친하다는 이유로 B부부의 인사를 무시하고 콘텐츠에서 배제하다가 관계 정리까지 요구했다는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자유롭게 모인 사람들이라면서 누구와 친하게 지내는지에 따라 함께할 수 있는지가 달라지는 것은 모순 아닙니까?
군단장 D님께서도 이 과정에 관여하거나 동의하셨는지, 상황을 알고 중재하거나 관련 인원에게 권고한 내용이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5. C님의 발언은 누구의 입장이었습니까?
C님은 본인이 중립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하지만 B부부의 관계 정리와 탈퇴 과정을 설명하면서, 다른 분들도 같은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제가 B부부에 대한 처우를 다시 묻자, 두 분을 개입시키지 말고 따로 이야기하겠다며 이 일과 관계없다고 했습니다. 저와의 관계 정리를 요구한 문제인데 왜 관계없는 일이라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와의 모든 대화내용이 C님 개인의 판단으로 하신 말씀인지, 차렷 레기온의 관련 인원들과 협의해 대표로 전달한 입장인지 명확하게 밝혀 주십시오. 개인 의견이었다면 군단장님과 관련 인원들은 그 내용에 동의하시는지도 말씀해 주십시오.
저에게 불만이 있을 수 있고, 제 언행에 대한 지적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 없다는 B부부에게까지 관계 정리를 요구한 이유가 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군단장님과 관련 인원분들의 답변을 요청합니다.
3문장 요약
1.선고와 일부 레기온원 사이에 언행 문제로 갈등이 생겼고, 이후 선고와 교류하던 B부부까지 교류 중단을 요구받음. C는 B부부에게 잘못은 없지만, 선고와 교류를 끊지 않으면 레기온 콘텐츠를 함께할 수 없다고 말한 사실을 인정함.
2.하지만 C는 나가라고 한 적은 없고 남아 있어도 됐다며, 탈퇴는 B부부의 자발적인 선택이었다고 설명함.
3.선고는 C가 전달한 사과 요구와 교류 중단 요구가 중립이자 대변인 개인의 판단인지, 레기온 차원에서 협의된 입장인지 군단장에게 공식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
2탄은 그날 대화 전문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