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서 초반에는 치유가 무조건 필요한 존재처럼 보였음
왜냐??
딜이 빡빡하고, 게임 초반이라 패턴이 미숙해서 많이 맞지만
피흡을 챙기더라도, 피흡이 딜 비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흡량이 약했음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다르냐?
일단 이번 방어력 패치가 들어가기 전에도 주신 롤백을 비롯한 각 클래스들의 엄청난 버프 + 호법 버프로 인해서
치유 따위는 필요 없을 정도로 딜이 세지면서 피흡량이 엄청나게 올라가게 됨
그 결과
어느 정도 투력이되는 공팟에서도 치유를 거르기 시작함<<호법이 장난아니고 한 3배는 좋음
나랑 같이 항상 서버 퍼클 하던 사람들이 나(치유)빼고 공팟 4만딜러 아무나 데리고 초월가도 4:30 컷이 나오는데
나(치유4.2만) 데리고 가면 5분조금 넘게 나옴 그러면 당연히 동일 DPS 기준 치유보다 딜러 데리고 감
근데 이게 비단 고스팩만의 문제가 아닌 게
진짜로 모든 방어구를 10강했다는 가정 하에 전과는 체감 자체가 달라짐 원래 반피 다는 게 40퍼 정도? 다는 식
이 때문에 치유 패싱+방어력 버프로 인해서 이러한 현상이 더 하위 구간에서도 일어나게 됨
따라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라는 말=>>>> 선발대 치유를 너무 무시하는 말이지만 일단 그렇다고 치더라도 고정 수치의 힐량은 여전하기에 별다른 개선이 없다면 다음 시즌에도 이러한 현상이 변하진 않음
심지어 앞서 말했다시피 랭킹작을 위해 치유를 거르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와우같은 레이드게임에서는 힐러의 자리가 있을 수 있게 고단을 가게 만드는 방법을 채택했다고 생각함
(아이온으로 따지면 초월11단~이런식으로 있는거임)
굳이굳이 치유를 아니꼽게 만드는 초월랭킹작의 문제+치유의 딜 부족으로 인한 솔로잉컨텐츠에서 느끼는 박탈감으로 인해 앞으로 치유를 키우는 사람들은 없어질 수 밖에 없음
PS
+현재 아이온 한5만 DPS 정도 넘은 사람의 피흡은 치유의 가장 센 치유 스킬인 쾌유보다도 피흡량이 높음 심지어 쿨이 짧거나 없는 경우도 많음[살성의 심찌, 검성의 분파 등등]
+현재 아툴은 패시브 딜량을 DPS로 책정하지 않음
따라서 패시브에 딜량 스킬이 하나있는 (그마저도 개약한) 치유는 타직업대비 DPS가 높아도 실딜은 더 낮음
+(((((((호법이 치유보다 3배 더 좋은 이유)))))))
호법의 상시 스킬은 불패의 진원은 만렙기준 피증20 내성20 강타5퍼 상시이지만
치유의 피증20 패시브는 5초지속이지만 10초쿨
치유의 내성 스티그마는 만렙기준 20초지속 25퍼이지만 90초쿨임 +(5렙 효과로 보호막이 있지만 틱당250밖에 안막아 주는 레전드 스킬)
나머지 스티그마도 개구리기 때문에 그나마 들어야 함
+이러한 버프를 준 호법은 치유와 다르게 타 딜러급 딜이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