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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이온2 부캐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구조에 대한 생각

프로니우
댓글: 21 개
조회: 582
추천: 5
2026-01-17 14:14:55
아이온2 하면서 계속 드는 생각인데
나는 본캐 하나에 집중해서 키우는 스타일임.
부캐 여러 개 굴리는 플레이를 선호하지도 않고
원래 그런 게임을 하려고 시작한 것도 아님.
문제는 게임 구조임.
던전 입장하려면 입장권이랑 오드가 필요한데
충전되는 양이 너무 적어서
본캐로 몇 판만 돌면 바로 고갈됨.
그럼 더 하고 싶어도 콘텐츠 접근 자체가 막힘.
반면에 부캐를 키우면
캐릭터마다 입장권이랑 오드가 똑같이 충전되니까
부캐로 던전 돌고
키나 같은 재화를 추가로 수급할 수 있음.
결국 본캐만 하면 성장 효율이 확 떨어지고
부캐를 굴려야 정상적인 수급이 되는 구조임.
그래서 그럼 배럭 키우면 되잖아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건 선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안 하면 손해 보는 구조라
사실상 배럭이 강제된 설계라고 생각함.
또 시간 투자하기 싫어서 징징대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
이건 논점이 다름.
나는 시간을 안 쓰겠다는 게 아니라
같은 시간을 왜 굳이 부캐에 분산해서 써야 하느냐는 얘기임.
부캐 키우는 시간은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입장권이랑 오드 때문에 생긴
우회용 노동 시간에 가까움
본캐에 투자한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면
이런 얘기 자체가 나올 이유가 없음
그리고 나는 무과금도 아님
돈 쓸 의향도 있고
실제로 현질도 꽤 하는 편임
그런데도 본캐만으로는
플레이가 막히는 구간이 반복되니까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거임
결국 문제는
노력이나 과금의 문제가 아니라
부캐가 보조 수단이 아니라
필수 수단이 되어버린 구조임
본캐 몰입형 유저도
시간이든 과금이든
자기 선택에 맞는 방식으로
손해 보지 않고 즐길 수 있게
입장권이나 오드 수급에
다른 루트가 있었으면 좋겠음

Lv1 프로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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