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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배럭 자체가 문제일까요?

크어
댓글: 19 개
조회: 377
추천: 1
2026-01-18 13:12:18

많은 분들이

“배럭 효율이 너무 좋다, 낮춰야 한다”

라고 말하는데, 저는 배럭이 강제 요소라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 구조는
1. 돈을 쓰는 대신 시간을 투자하는 선택지가 있는 구조고
2. 배럭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만약 배럭 효율을 크게 낮춰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1. 현질을 하지 않는 유저들은 스펙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2. 오히려 “현질 없으면 못 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질 겁니다.
3. 결국 사다리 걷어차기가 되고, 신규·복귀 유저 유입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각자 플레이 스타일과 환경이 다르니 시간 있는 사람은 배럭을 / 돈 있는 사람은 현질을 선택해서 하면 되는 구조가 지금은 맞다고 봅니다.


또 하나 짚고 싶은 건,
키나 인플레를 막기 위해 이미 조정을 해왔다는 점입니다.
* 초월 / 탐험 / 정복 콘텐츠는 일정 플레이 이상부터 효율이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배럭 효율까지 더 낮춘다면

1. 과연 유저들이 수급을 포기할까요?
2. 다른 서버, 다른 계정으로 우회 수급을 하지 않을까요?

결국 효율만 깎아놓고

“에휴 돈 없으면 따라가질 못하네"

이라는 이미지가 박히는 게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지금은 체감이 적지만, ‘계정 명의 1회화’는 필요하다

반면에 이건 언젠가 반드시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조는 계정 명의당 최대 30개 생성 가능 이 상태에서 배럭 효율만 건드리면 근본 해결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1. 매크로, 다계정 수급은 계속 유지되고
2. 키나는 계속 풀림
3. 결국 키나 가치는 하락, 아이템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걸 유저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은 체감이 적을 수 있지만 미루면 미룰수록 손보기 더 어려워지고
결국 하드 리셋 시점만 앞당기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계정 명의 1회화 같은 근본적인 장치를 도입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낫다고 봅니다.


정리하면,
배럭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선택지

  • 1. 효율 너프만으로는 인플레도, 형평성도 해결 안 됨
    2. 오히려 무과금·라이트 유저의 생존로를 끊을 위험이 큼
    3. 대신 계정 구조 개선(명의 1회화) 같은 근본 대책은 필요

  • 배럭을 없애거나 효율을 깎는 게 답이 아니라,
    게임 구조 자체를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할지가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Lv71 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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