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라방부터 지금 아이온2 상황 보면 딱 이거임.
초반에 게임이 허용했고, 사실상 권장한 구조로 플레이한 유저들을 이제 와서 갑자기 비정상 취급하는 거 ㅋㅋㅋ
초기 아이온2는 누가 봐도 다캐릭 돌리는 게 정배였음.
콘텐츠 제한, 재화 수급, 성장 속도 전부 부캐 병행이 효율 좋게 설계돼 있었고, 운영도 그걸 막을 생각 1도 없었잖아.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메인 하나에 올인 안 하고 부캐 여러 개 굴리면서 전체 효율 뽑은 거고,
이건 꼼수도 아니고 그냥 시스템 그대로 따른 결과임.
이걸 지금 와서 원캐릭만 하던 애들이 와서 “배럭충이 게임 망친다” “정상 유저 아니다” 이러면서
발작 일으키는 상황인 거고. 와우 예시 들면 답 바로 나옴.
와우에서 부캐 주차하고 레이드로 골드 벌고 전문기술 돌리는 거 그거 욕하는 새끼 본 적 있냐? 없음.
왜냐면 그게 시스템이 허용한 정상적인 플레이니까.
아이온2도 똑같음.
초반 구조가 그렇게 열려 있었고, 사람들은 그 구조 안에서 합리적으로 움직인 거임.
그리고 “배럭충이 겜 망쳤다” 소리 제일 크게 하는 쪽이 누구냐 보면 더 웃김.
대부분 보면 원캐릭으로 버스 돌리면서 이득 보던 기사 쪽임.
다캐릭 유저들이 초반부터 기사 태워가면서 꿀만 빨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기사 없으면 못 크는 구조 자체를 버티면서 키운 케이스가 훨씬 많음.
그 이후 구간에서 원캐릭 기사들이 파티 주도권 쥐고 버스 구조로 키나, 장비, 영향력 챙겨온 건 부정하기 힘들잖아.
시즌2에서 그 구조 막힐 각 보이니까 이제 와서 도덕 프레임 씌우는 거지.
니들이 어떻게든 키나 빨라고 불신버스, 초월버스 찾아서 개같이 돌렷잖아?
그리고 가끔 보면
“배럭 키워보니까 효율 너무 좋던데요?” 이러는 댓글 다는 새끼들 있는데,
그럼 그대로 키워. 누가 칼 들고 와서 배럭 키우지 말라고 막았냐?
초반부터 배럭 키우는 게 쉬운 구조였으면 애초에 그만큼 못 갈려나갔음.
문제는 그 효율을 기준으로 게임을 굴려놓고, 사후적으로 구조를 바꾸면서 그 선택 자체를 죄처럼 만드는 거라는 거
.
초반에 허용된 시스템 안에서 효율적으로 플레이한 유저들한테 나중에 와서 “너네가 문제”라고 하는 건
정상화도 아니고 공정도 아님. 이걸 개인 성향 문제로 몰아가는 순간 운영 책임은 사라지고 유저끼리 서로 물어뜯기만 남는다.
결론은 하나임. 이미 꿀 빨아본 구조가 막히니까, 그 구조로 이득 보던 쪽이 발작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