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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이온1부터 아이온2까지 치유성 본캐로 키운 사람이 본 현 치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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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개
조회: 291
추천: 2
2026-01-27 16:14:25

 아이온1부터 아이온2까지 치유성을 본캐로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현 상황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같이 게임을 하는 친구들과 거의 대부분의 인던을 돌고 있어 공팟을 잘 안가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치유성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오해를 풀어주셨으면 해서 이 글을 적습니다.

1. 치유성은 여태까지 개꿀빨았다가 잠깐 꿀을 못빨으니 꽹가리 치고있다.
 : 저는 개인적으로 꿀을 빨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이유를 몇자 적어보자면

 1) 모든 딜 기여도 시스템 하에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 차원침공, 필드보스, 처치퀘스트 등 각종 컨텐츠에서 딜 기여도부분으로 딜러를 절대 이길수 없음)
   물론 딜러를 치유성이 딜로 이긴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맞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저렇기 때문에 모든 컨텐츠
   에서 철저하게 딜러들 깔개만 할수밖에 없어 보상을 차별받으며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딜러보다 적었습니다.
    또한 직업구조상 딜이 낮을수밖에 없어 딜러들이 버스해서 번돈으로 또 투자해서 스펙업을 쭉쭉 할 때 치유성은
   키나를 벌수있는 다른컨텐츠를 찾을수밖에 없어 딜러 대비 스펙업하기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2) 파티 가입이 쉽지 않느냐? 파티 쉽게 쉽게 가놓고 한자리 뺏기니까 꽹가리 치는거 아니냐? 
  이 부분도 치유성을 본캐로 키우는 사람과 파쌀치나 부캐로 키우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캐가 치유성인 분들은 스티그마 샤드부터 아이템셋팅 돌파 등 성장체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케어하고 싶어서 최대한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파쌀치수준의 템은 부캐로 키우시거나 키운지 얼마 안된 치유성 분들 밖에 없고 본캐로 그렇게 다니시는
  진성 치유성분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파쌀치로 부캐로 치유성 키우는 유저들이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
  니다. 
   저 또한 오픈초기에 빛백룡전곤 제작해서 쓰고있고 십부 풀2돌악세셋 쓰다가 pve너프이후 명룡악세 4피스를 제
  작했고 5피스째 제작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진짜 딜도 더 넣고 완벽하게 케어하며 인던 돌고 싶은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치유성들이 들고일어난 이유는 게임의 구조상 지금 당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가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4인 인던 특성상 탱 딜러 모두 자체 피흡을 가지고 있고 상위 던전일 수록 한방에 죽는 경우가 많고 갈수록 피통이 크고 방어력이 높은 구조 때문에 피해내성을 올려주고 딜링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버프가 있는 수호와 호법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현재는 숙련도가 낮은 파티나 트라이팟에서 힐이 많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치유성의 쓸모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월 10단이나 드라마타 등 상위 컨텐츠는 호법만을 찾고 루드라나 쟁에서 무적이 필요한 경우에서나 치유성을 찾고 나머지 컨텐츠에선 치유성이 철저하게 배제되는 상황입니다.
 무조건 한자리를 치유성을 보장 해달라는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기호에맞게 호법이나 치유 골라서 찾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법을 데려가던 치유를 데려가던 클리어타임에 큰 영향이 없고 치유 호법 둘다 데려가면 시너지가 나서 둘다 데려가던 조합을 마음대로 짤수있는 밸런스를 원하는 겁니다.
 
 저 또한 같이 인던을 도는 실친이 호법성이기 때문에 호법성과 인던같이 가는걸 선호합니다. 질풍 불패 받으면 그렇게 쾌적 할 수가 없어요 파티원들이 한방에 죽지도 않고.. 그래서 왜 호법을 더 선호하는지 딜러들마음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툴이 현재 5만이 넘는 상황에서도 친구들이 없을때 공팟을 어쩔수 없이 가야할 경우 단순 치유성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거절을 당하고 어쩌다 한자리 나는 치유성자리에 수많은 치유성이 몰리며 경쟁을 해야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치유성을 OP를 만들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무조건 1자리 보장해달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PVP에서 치유가 많이 강해진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치유성 유저들이 PVP 1황이 되기를 바랬을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치유성을 본캐로 하고 있는 유저들은 파티에 기여하고 케어하는데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솔쟁으로 다 썰고 다니는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었다면, 딜러를 본캐로 키웠을겁니다.
 저 또한 아이온1부터 파티쟁을 많이했고 딜 스티셋타고 솔쟁까지도 하는 쟁유저였지만, 솔쟁해서 킬따는 재미보다 한 파티에 점사를 받으면서도 생존해서 상태이상 해제해주고 힐 줘서 살리는 부분에서 도파민을 느껴서 치유를 했으니까요. 

 각종 컨텐츠에서 딜이 딸리니까 치유성 딜 올려주겠다 라고 패치하면 오히려 저는 반대할겁니다.
진짜 치유성들이 파티에 기여해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 클래스가 될 수있게 패치해주세요. 

두서없이 적느라 가독성도 떨어지고 주저리주저리 하는걸로 보여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치유성에 대한 많은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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