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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이온2 3달째 하면서 느낀점들(장문)

Tatabana
댓글: 8 개
조회: 851
추천: 3
2026-02-02 23:27:50

1. 인던템 먹었다고 기쁘지 않음.

렙이 올라서 새 던젼에 도전해서 템을 먹어도(보통 방어구.)
필요한 옵션이 붙어있는, 흔히 말하는 자연산 장비를 먹는 게 아닌 이상 기쁘지 않음.
그냥 조율할 때 쓸 템 하나 먹었구나 싶지.

그리고 조율을 시작하는 순간 내가 대체 왜 이걸 하고 있나 싶어짐.
그러다가 내가 원하는 옵션 띄우는 순간은 기쁨.
그리고 이 ㅈㄹ을 해야 할 것 생각하면 장비 맞추는 재미는 느껴지지 않고, 
그냥 겜이 막막하고 먹먹함.


2. 어비스 가면 화가 남.

일단 내가 천족인건 둘째치자.
이미 천마 밸런스는 포기함. 가끔 어포 24000 정도일 때 어포 1000 모으려고 사냥하다 뒤지는 건 이젠
신경도 안 쓰임.
하지만 신석은 다르다.
신석은 그걸 뛰어넘는 불쾌함이 있으니까.

궁수가 호다다닥 쏘는 공격에 신석 효과 터지면 그냥 뒤져야 함.
나는 분명 돌진기를 썼는데 돌진 하려다가 갑자기 봉인에 마비 걸려서 뒤짐.

대체 PVP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싸움을 하고 있는 거임?


3. 영웅 템 설계 짜증남.

내 생각에는 영웅템도 유일템처럼 15렙까지 올리고 나서 돌파가 나오고,
그 돌파를 더 많이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음.
내가 겜잘알이 아니라 잘 모르는데, 댓글로 좀 알려주쇼,
돌파한 유일템이 영웅템 15~20보다 효율 좋지 않나?

그렇다고 영웅템 돌파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니지.
다음 주에 루드라 영웅팔찌 나오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부터 하게 됨.

그래도 나와주면 좋겠지만.

아무튼, 뭔 영웅템 설계가 이따위인지 모르겠음.
어차피 제작템 아니면 의미 없다는 건가.

4. 맵.

지도가 이상함.
지도 키면 왜 애매한 시점으로 지도가 켜지는지 모르겠음.
처음에 가장 크게 나오는 게 보통 아닌가?
거기서 내가 보고 싶은 곳 확대해서 보는 게 보통 아님?
지도 시점 이동하는 것도 마우스 드래그 앤 드랍이라 짜증나고.

5. 제작.

왜 고렙 장비를 만다는데 저렙 던젼에서 필요한 재료템이 소량이라도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됨.
작업장들 돈 벌라고 그런 건가.

6. 숙제.

풍선 언제 고치냐 새끼들아.
열심히 달려갔는데 눈앞에서 풍선 사라지는 기분을 너희가 알긴 아니?
월급날에 회사에서 님들 월급 못 줌 ㅈㅅ 이러면 참 기분 좋겠다?

7. 캐릭 이쁨.

이거 때문에 시작함.
그리고 지금 반 정도 후회하고 있음.

8. 던전 보스 간의 이동.

키벨런이 생긴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특히 드라마타에서 수중길의 구슬.
파티원끼리 싸우라고 그딴 식으로 넣은 거지?

9. 조율

내가 아이온2를 접는다면, 지분이 40% 정도는 될 것 같은 엿 같은 시스템.
비슷한 시스템이 있는 디아4는 템이라도 잘 나왔다.

10. 필드 사냥 및 채집.

필드 사냥의 재미와 맛 VS 타인과 매크로로 인한 불쾌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35 : 65 정도임.

11. 필드 보스

솔직히 템 맞추느라 현질 많이 하고 시간 갈아 넣은 사람들이 대우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것도 좀 정도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운 좋게 아무도 없는 필보 처음부터 좀 오래 때려서 1위 한 적 있는데, 명화인가 뭔가 하나 주더라.
그때 처음 알았음.
아, 필보가 뭔가를 주긴 하는구나.

필보 시간은 게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이번주에 패치해준다니까, 넘어갑시다.

12. 액션성.

캐릭터 외형과 액션성(타격감, 모션 등) 때문에 아직 안 접고 하는듯.

13. UI


14. 초월 및 아르카나

운빨 ㅈ망겜.
남의 실수로 내가 뒤지는 기믹 개짜증.


아무튼 결론.

겜이 재밌긴 함.

일단 이런 MMORPG가 정말 오랜만에 나오기도 했고.

이런 시대에 이런 구시대적인 감성이 넘치는데 그래픽은 괜찮은 게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기도 하고.

하지만 그것도 한 두달이지, 이번에 맴버십 3번째 지를 때는 좀 고민 되더라.

이걸 지르는 것보다는 소주에 우럭회 중자 하나 사서 먹는 게 더 내 삶에 행복을 줄 수 있지 않나? 싶었음.

내 경험 상, 이런 걸 저울 위에 놓는 순간 게임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는 건데

4번째 맴버십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운영만 잘해주면 계속할 텐데 말이야.

아무튼 긴 글이었고, 

상 호법 3240, 치유 3100, 배럭 3캐릭 2700 정도 찍은 사람의 후기...는 아니고 중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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