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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호.....딜레마임

날으는제리
댓글: 6 개
조회: 976
추천: 2
2025-12-11 18:52:47
모바일 겜으로 기획 해 놓은 탓에, 모든 직업이 어느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야 함.(모바일 게임 특성, 자동 사냥을 해야 하니깐)

급하게 PC 선회. 아이온1 계승. 
그러다 보니 던전 기획, 개발 실패. 왜냐고요?

가는 길에 일반 몹은 물론 정예 몹도 무시하고 달리면 되는 의미 없는 루트.
점프, 날기 못하는 사람 검증하는 기능 뿐이 없는 무의미한 길이의 던전 루트.

그냥 1~3번 방 놓고 차례로 들어가서 보스만 잡게 하는 거와 별 차이 없어 보임. 

던전은 보스 말고도 가는 길을 공략하고, 파티 구성원간 각자의 롤에 기대여 협동하면서 뚫고 나가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달리기 후 보스 딜.

던전에 맞추다 보니 자꾸 모든 직업들 공격력을 그저 살성에 맞춰 단계적으로 상향만 고려하고 있음.

전 직업이 공격력 상향에만 맞추다 보니
앞으로 계속 보스 딜은 더욱 더 쎄질 거임. 그러면 유저들은 더욱 더 쎈 공격력의 유저를 원할 거임.

치유 빼고 공격력 낮으면 데리고 갈 이유가 점점 없어짐.
어쩌면 나중에는 치유도 필요 없을 지 모름. 살성, 마도끼리 장판, 기믹 잘 피하면서(어차피 맞으면 죽으니깐) 보스 딜로 공략하는 극단적인 상황도 올 수 있음.

아이온2가 현재 내 눈에는 이런 방향이기에
수호를 할 이유가 전혀 없음. 그나마 판금 하고 싶으면 검성을 해야 함.

방어력이 높다는 이유로 수호의 공격력을 검성 이상으로 해줄 리 없으므로...

수호에 공격력으로 도배를 해서 할 거면 왜 수호를 함.
그냥 살성, 검성을 하지....

유저끼리 감정 소비하면서 싸울 일도 아님.
그냥 아이온2가 태초부터 이렇게 기획됐고, 앞으로도 이렇게 나아갈 거임.

그래서 어제부터 난 마도성 부캐 키워보고 있음.




Lv25 날으는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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