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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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문) 치유성 문제점 적어봤습니다.

아이콘 빜라
댓글: 13 개
조회: 936
추천: 18
2026-01-30 15:47:24

PVE 위주로 겜 적당히 하는 유저입니다.

치유가 패치를 거듭해서 받고 있는데 패치 때마다 도대체 NC의 방향성이 뭔지 모르겠고

그냥 유저들이 징징되니까 패치해주는 느낌인데, 여태까지 가만히 있었는데


이러다가 치유성 그냥 성역에서나 쓰이는 부활셔틀 캐릭될까봐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 몇 줄 적어봅니다.

맨 밑에 요약 있습니다.


1. 캐릭터 세팅의 문제점

1) 지속딜러


아이온2에 지속딜러 컨셉이 있는 직업 2개가 있습니다. 정령성이랑 치유성

정령성은 지속딜 쪽 스킬은 다 버리는 추세이고 치유성도 딱히 신경 안쓰고 심번이나 단죄 딜이나 높혔는데

1/28일 패치로 강제로 지속딜 스티그마 2개를 15이상의 수치를 주고 쓰게 생깁니다.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지속딜의 문제점은 발동 시점의 상태를 기준으로 딜이 정해지고 안바뀌는겁니다.
지속딜 묻혀놓고 버프, 디버프를 올려봐야 딜이 안늘어납니다.

근데 지속딜 스킬 대부분에 디버프가 포함되어 있어서 어떻게 해도 치유성의 스킬들은 본인의 시너지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가령 딜 최대치를 뽑으려면 증폭의 기도를 쓰고 대지의 은총이 발동되는 5초 사이에 약화-고통의연쇄-대지의징벌-파멸의목소리를 써야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고점은 포기하고 대충 쓴다고 치겠습니다. 근데 지속딜은 치명타, 강타가 터지지 않습니다.

근데 저번 상향패치로 주신의 은총에 치명타 수치 버프를 해줬죠. 파멸의 목소리는 치명타 내성 -200이 있고요

여기서부터 NC가 생각하는 치유성의 정체성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딜이라는 컨셉을 왜 주고
패시브랑 시너지에는 치명타 확률하고 관련된 버프를 해주는걸까

당장에 대지의 징벌로 단죄는 이제 풀치명타인데 치명타 저항 감소?? 치유성의 시너지를 제일 못받는 직업이 치유성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준구난방 식 버프패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 환상(재사용) VS 지혜(강타)

환상하고 지혜 스탯은 아르카나 거울에서부터 갈리는 둘 다 챙길 수 없는 스탯입니다.

현재 명화 기준으로도 두 스탯을 전부 챙기는건 불가능하고 한쪽만 챙겨야 하죠

1/28일 패치 이후로 대지의 징벌과 파멸의 목소리가 시너지 스킬이 되면서 재사용 대기시간의 중요성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지혜를 대부분 환상으로 바꾸는데 여기서 시즌2 던전의 강타저항 30%하고 문제가 생깁니다.

강타 확률 30% 이하는 그냥 없는 스탯이 되버렸습니다. 그냥 강타는 좀 낮게 써야지 하는게 안됩니다.

투구랑 망토에 강타 조율이 생겼죠 펫 이해도에서도 강타는 중요한 옵션입니다.

지혜를 포기하면 위에 모든 스팩업이 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펫 이해도는 이제 계정 공유라 부캐를 위해서라도 강타를 버릴 수도 없는데 하다못해 이럴거면 이해도 프리셋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치유성에게 크게 유쾌한 스탯인것도 아닙니다.



약화의 낙인, 재생의 빛은 10초마다 써야하는 디버프, 버프 스킬인데

10초 지속 10초 쿨이라 재사용 대기시간 옵션이 없어도 풀지속입니다.

해당 스킬을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보스 상태창을 보거나 자기 상태창을 보나요?

아니죠 보통은 쿨 될 때마다 누르지 않습니까?

아예 우클릭에 죄다 몰빵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많은 걸로 압니다. 너무 자주 써야해서요

여기서 쿨감이 높으면 그냥 모션도 잡아먹는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합니다.

약화의 낙인은 재사용한다고 2중첩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갱신되는 형태지

이 문제는 사실 플레이로 극복 가능한 형태인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치유성한테 원래 재사용 스탯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스탯이였다는겁니다. 플레이가 더 귀찮아져요


2. 캐릭터들의 과한 피흡

저는 호법성 부캐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투자는 안하고 2800으로 하고 있는데

두쫀쿠 보통도 많이 가봤는데 이제는 정복, 초월 던전에 호법 이상의 힐은 아예 필요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호법의 케어력도 상향을 해주고 있죠

반대로 말하면 치유성은 지금 너무 과도한 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치유성의 힐이 제일 필요한 직업은 자기 본인인 치유성 뿐입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피 잘 채우고 잘버팁니다. 치유성만 힐이 필요해요

피흡을 건들게 아니라면 치유성한테도 단죄 이동가능 스킬로 바꾸고
이동가능스킬 특화-> 이거 피흡으로 바꿔주십쇼
치유성도 걍 딜이나 하면서 피흡하고 싶습니다.


3. 상향을 해달라고 했더니 옆그레이드를 하는 미친 상황



이번 1/28일 패치에 열받는 부분인데요

위에도 말씀드렸듯 힐, 케어쪽은 이미 차고 넘칩니다.
면죄, 보호의빛? 상향도 좋고 특화가 쓸모없는게 많아서 분명 했어야 하는 패치는 맞지만 급하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자체 딜을 높히거나 딜 시너지를 더 바랬던건데

대뜸 잘쓰지도 않는 스킬을 상향하고 쓰라고 합니다. 대지의 징벌, 파멸의 목소리

그리고 선심쓰듯이 스티그마 초기화 비용을 낮춰준대요

장난합니까? 다른 직업 상향 패치 때 기존 깡통 냅두고 안쓰는 스킬 상향할테니 써보세요 한적이 있나요?

치유성 분들은 그냥 패치 하나에 꽁으로 최소 100만 키나씩은 날렸습니다.

그냥 스티그마 패치하면 스티그마 초기화 시켜주세요. 이게 뭔 지랄인지

그리고 옆그레이드라는건 이번 패치로 치유성이 스티그마 변경을 안할 경우에는

기존하고 똑같은 상태입니다. 네 그냥 상향이 없어요

그냥 유틸쪽 스티그마를 딜쪽 스티그마로 바꾼건데 당연히 기존보단 쌔지겠죠 근데 이래서 타 직업보다 쌥니까?

유틸까지 없는 치유성이 왜 필요한지 더더욱 모르겠네요.

추가로 대지의 징벌은 쿨 60초 -> 30초 / 파멸의 목소리 쿨 90초 -> 60초 지속시간 10초 -> 20초

어떻게 이런 파격적인 버프가 가능하죠? 이거 그냥 기존에는 개쓰레기 스킬이였다는거 아닙니까? 

오픈하고 얼마나 지났는데 이런 쓰레기 스킬을 넣어놓고 모르쇠하다가

다 버리고 안쓰니까 갑자기 상향해서 써보라는 식의 옆그레이드 패치를 합니까? 진짜 너무합니다.


4줄 요약

1) 1/28 패치로 치유성에 지속딜 중심의 스티그마 선택을 강요했지만, 지속딜 구조와 치유성 시너지(치명)가 맞지 않아 캐릭터 정체성이 무너짐. 

2) 환상(재사용)과 지혜(강타)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구조에서, 재사용을 선택할 경우 던전 강타저항 때문에 펫 이해도,장비 세팅을 어느 쪽을 가도 스탯 손해가 발생함.

3) 현재 대부분 직업이 피흡으로 생존이 가능해 치유성 힐의 효율은 과도하게 남아돌고, 정작 힐이 가장 필요한 직업은 치유성 본인뿐인 상황임.

4) 유저는 딜적인 상향을 원했으나, 실제 패치는 안 쓰던 스킬을 억지로 쓰게 만드는 옆그레이드에 가깝고 치유성의 장점만 희석됨.


저는 남준이형이 왜 탱킹하는지도 모르겠고 밸런스 담당자를 방송에 한번 데리고 나오십쇼. 진짜 뭔 생각인지 들어보고 싶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번 패치로 실제 치유성이 좋아졌어도 이런 혼란을 주는 패치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던전을 아예 못가는 상황도 아니였는데, 스티그마 바꾸고 세팅 고민하고 미치겠네요.
이딴 패치 주고 한동안은 밸런스 패치 없다니까 그냥 어이가 없습니다.
개판 처놓고 유저들한테 단체 QA 시킵니까? 데이터 모으려고? 개인 딜미터기를 빨리 주던가요 연구도 제대로 못합니다.

Lv51 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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