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뷰] 2018 다나와 DPG 봄소풍을 다녀오다

2018 다나와 DPG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ALLLOOK 부스

부스에서 처음 보게된 건 모니터였지만, 모니터가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고요. 이번에 한성, 큐닉스를 뛰어넘을지 그게 의문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를 보시면 다 ROG 입니다. ROG!!!!

ROG STRIX FLARE 타건감은 클레이모어랑 완전 다릅니다. 클레이모어보다 다소 부드러우며, 쫀득한 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Claymore가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키보드를 살지 말지 모르겠지만, 키감이 좀 달랐다는 거에 대해서 놀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기존에 클레이모어의 F키 보조 기능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색감은 클레이모어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옆에도 RGB가 된다는게 저랑 같은 RGB 세팅 유저에겐 만족을 할것이고,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ROG 마크가 있는데, 이것도 RGB가 철철철!! 흐릅니다. 현장에 갔을때는 아쉽게도 팜레스트가 없었습니다.

마우스는 집에서 제가 쓰고 있는 ROG GLADIUS 2 ORIGIN 입니다. 뭐 두말하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기존의 글라디우스2의 개선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스나이핑버튼은 없앴더니, 더 클린한 마우스가 되었고요. 12000DPI에 ASUS AURA SYNC에 글라디우스2에 있는건 다아아아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쯤은 제 돈 내고 써볼만한 마우스입니다.

장패드는 국내에서는 정발이 안된 해외 제품이죠 바롯 ROG SCABBRAD 장패드입니다. 이 패드가 신기한게 방수가 된다면서요?? 실화?? 웬만한 장패드들은 방수가 안되는데요. 이 장패드는 방수가 100%가 되고요. 재질은 일반 재질 아니라고 들었고요. 슬라이딩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마존 106달러입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노트북은 알고 있었는데, 막상 포스팅 할려니 까먹었습니다. 지성합니다 ㅠㅠ

2번째꺼는 Zephrous입니다. i7-8750h max-q gtx1080탑재한 노트북입니다. 제가 은근 슬쩍 들어봤는데, 2.2kg라고 들었습니다. 가볍고요. 사양을 들었을때는 배그는 그냥 120hz 뽑겠다 정도입니다. 그리고 통풍구가 매력적으로 생겼고요. 잘 만든 노트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ASUS가 2015년, 16년, 그리고 올해까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4511개의 여러가지 상들을 수상하였고요.

그래픽카드 1위

게이밍 모니터 1위

메인보드 1위

소비자용 노트북 3위 를 차지한 기업이라니 정말로 무릎을 탁 쳐야겠네요. 사람합니데이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도 과장님한테 질문을 했었는데, M사의 한 노트북처럼 큼직큼직하면서 히트파이프 왕창 때려박고, 쿨링이 엄청 좋은 노트북이 나올 예정인가요? 물어봤었는데, 이야!!! 나온다고 하네요. 조만간 저도 써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외에 다나와 봄소풍 참가한 여러 사람들 질문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다 응답을 해주셨고,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이상 ROG를 좋아하는 저 Rogisgood였습니다. 즐거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