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니에서 브룩 게이밍으로 갈아탔는데 나쁘지 않네요

소니 xm5를 한 4~5년 정도 잘 쓰다가 이사하면서 실수로 떨어뜨려서 망가졌어요 ㅠㅠ 

같은 걸 다시 살까 하다 이참에 변화를 줘 보자 싶어서 브룩 무선 헤드셋으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소니가 좋았던 건 배그할 때 작은 소리 차이로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이었거든요. 

(물론 일반 이어폰으로도 잡을 순 있지만 미묘하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ㅋㅋ)

그런데 브룩도 소니에 비해 크게 뒤쳐지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