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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샤이와 함께 하는 사냥터 탐방#1

오라텐
댓글: 3 개
조회: 1147
추천: 3
2022-01-28 16:10:20


안녕 야르 내기빵에서 져서 탄생한 샤이야…

기왕 샤이 키우기로 한거 설산 메인퀘 다 깨고 벨리아 주변좀 돌아다니다가
문득 기존 메인퀘에선 사냥터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생각이 나서 한번 구경 가봤는데 생각보다 몬스터들 디테일이나 배경들이 마음에 들더라고

사실 컴바꾸고 리마스터로 겜해서 이전에는 잘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이겠지만 ㅎ
그래서 사냥터를 돌아다니며 두 세군데씩 구경해보면서 검은사막의 모든 사냥터를 한번씩 훑어보려고 해
겸사겸사 지식창에 있는 사냥터 배경이나 설정도 검색하면 재밌을 것 같더라고 ㅇㅇ
모든 사냥터를 다 끝낼 때 즈음엔
모험일지의 주인공 이고르 바탈리보다 더 위대한 모험가의 일지처럼 보이지 않을?까?아님말고 ㅋㅋ루




첫번째는 검사에서 캐릭을 처음 만들고 엔트와 여우를 잡다보면 처음으로 마주치는 임프들이야
사냥터의 이름은 없지만 보통 아그리스 제단 거점에 많이 몰려있지
아그리스 제단은 고대시절  아그리스 신에게 제물을 바치며 풍년을 기원하던 곳인데
많은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살게 되지 않으면서 임프들의 터전같은 곳이 되었다고 하네




임프 몬스터중에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주변을 살피며 땅을 파는 애가 있는데
맛있는거라도 숨겨둔걸까 근데 얘네들도 코가 은근히 빨간데 빨간코를 싫어할 이유가 있었니…






두번째는 애화저 언덕이야

애화저 언덕엔 건축물 폐허가 많이 보이는데 애화저 언덕에서 거주하려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고블린들과 애화저 언덕 앞의 크론성 병사들의 습격으로 모두 도망쳐서 폐허만 남았다고 하네
크론 병사들의 습격은 먼 과거의 일이 아니였으니까 비교적 최근까지 벨리아 주민들이 여기서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솥단지 앞에서 남사스러운 옷을 입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고블린들을 봤는데
팬티바람으로 인덕션 앞에서 라면 끓여지는거 기다리는 내 모습이랑 비슷한거보니
먹을 거 앞에서 신이나는건 인간이던 고블린이던 똑같구나 싶음



다음번엔 크론성과 린치 농장 폐허로 가봐야겠어

Lv37 오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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