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G식백과랑 김실장 영상이 다른이유

G식백과도 첫 영상은 펄어비스의 대처를 까는 내용이었다.

이어폰 사건을 시작으로 그걸 재현한 스트리머의 영정, 이에 대한 커뮤니티 여론

그 내용 중간에 다른 유저를 괴롭히는 일부 유저들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스트리머들의 인터뷰가 그 내용을 뒷바침해줬음

여기서 스룡인, 스혐에 대한 이슈가 등장했고

그 이슈 끝에는 각자의 관점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보가 다르기때문에 시야를 넓혀야한다고 끝맺음 했음

근데 여기서 '일부'들이 들고 일어난거지

G식백과 채널 개설 이래로 가장 많은 항의를 했대. '일부'가

그래서 스트리머와 일반유저 사이의 갈등에 대해 파본거겠지

근데 거기서 나온 내용들이 하나같이 대참사였던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다. 대다수는 좋은 사람들이다' 라고 했대

G식백과 영상에서도 괴롭힘을 일삼는 그 '일부'를 타겟으로 삼고있음

김실장은 영상 시작부터 G식백과에 올라온 괴롭힘 이슈 부터 이야기가 나옴

펄어비스의 스트리머 영정 사건부터 시작한게 아니라 유저간 괴롭힘으로 내용을 시작한거임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PK가 문제인것이냐? 리니지에도 이런 이슈가 있는가?

리니지는 그래도 PK에 명분은 있었고 여론전이 가능했다.

그래도 안 되면 닉변 + 서버이전 등의 최후의 발악은 가능했다.

검사는 여론전은 커녕 최후의 발악조차 불가능하다.

최후의 방어조차 못하게 만들어둔게 치명적이다.

보스를 선점하기 위한 PK등의 명분이 아니라 단순히 게임 진행을 막기 위한 PK는 악질이 맞다.

타 게임은 이런 행위를 영정시킨 사례도 존재한다.

이걸 게임사에서 해줘야하는데 펄어비스는 손을 놓고있다.

이런 흐름임

G식백과의 영상이 악의적이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음.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타겟은 '일부' 악질유저들이다.

영상이 불편하고 긁히는부분이 있다면 본인 역시 '일부'에 포함된게 아닌지 의심해봐라.

참고로 저기 나오는 '일부'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어디까지가 범위인지는 알아서 판단해라

누가 뭐 김성회는 나무를 봤고 김실장은 숲을 봤네 어쩌네 하는데

애초에 영상이 만들어지게 된 소스부터가 다른데 무슨 누구영상이 좋네 나쁘네 하고있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