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느끼는 요즘 게임들

저렙 존에서는 단일몹 사냥을 하다가 

성장체감을 주기위해 범위공격을 넣곤한다

그러다 결국 딸깍 하면 모든 핵앤슬래시라는 명목으로 딸깍하면 사라지는 마법이 되버렸다

이게아니라면 데미지 인플레이션이 걸린 넥슨의 게임마냥 화면에 데미지 표기가 늘어나 스킬이펙트 보다 숫자만 보이는 게임으로 변모한다

또한 필드에는 본인의 이득과 효율을 위해 매크로 및 핵을 쓰는 유저들 때문에 필드사냥의 재미, 드랍의 가치가 전부다 사라지는 추세인거같다

이게 게임이라 할 수 있는가.. 그냥 사람들의 효율성을 느끼게 하기 위한 무언가인거같다..

이제 더이상 예전의 그 RPG의 낭만은 느낄수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검은사막이 좀 분발해줬으면 한다

범위 공격만이 전부가 아닌 단일 타겟도 그만큼 강함을 뽐낼수있으며

딜표기는 하지않아 데미지 인플레이션은 안생기겠지만 성장하는 단계에 따른 스킬의 이펙트 변화라던가

핵앤슬래시의 효율성만 추구하는 사냥터 말고도 외눈박이같 다양한 사냥터를 더 시도했음 좋겠고 

파티를 구축해서 최고의 효율이 나오는 필드가아닌 그 필드를 친구랑 또는 지인이랑 클리어했을때의 쾌감을 느끼도록 많은 시도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