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엔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중엔 신상을 털고 할머니 돌아가신분 한테 패드립하고 조롱한 사건이 있었음
이 사건이 재밋는게 패악질로 유명한 길드가 피해자고
초식길드가 가해자라는 점임
초식길드 A와 패악질길드 D는 모종의 이유로 쟁(D측의 일방쟁) 중이었음
근데 초식길드 a의 일원인 N 은 D길드의 B라는 유저의 신상을 털었고
B의 실명과 외모 직업, 할머니가 과거에 익사사고로 사망하였다는 걸 확인하고 월챗을 시작함
그 언플 도중
[(B의 실명)아...할미가 ..숨이 안쉬어진다.. 물이 너무 차다...
도와다오... ( B의 실명)아...꼬르륵... 할미좀 건져다오... ]
라는 희대의 패드립이 탄생하였고 그 외에 다양한 신상정보를 월챗으로 내보냄
이를 본 B는 펄어비스한테 채팅관련 문의를 하고 증거스샷까지 보냈는데 펄없이 보낸답이 정말 대단했음
니들끼리 일어난 일이니까 관여 안합니다
제제 처벌도 없고요
잘해결하셈 ㅅㄱ
이렇게옴
이래도 유저만 잘못이고 펄어비스는 피해자라는 새끼들이 넘쳐나는게 현실임
당장 이번 스트리머 성범죄사건도 g식백과가 안털었으면 이사건처럼
소리소문없이 넘어갔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