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펄어비스는 수익 모델을 뉴비에서 기존유저로 바꿨다.

요즘 펄 상점보니까 20%할인쿠폰을 매주마다 끼워주던데
이번에는 연회 기념이라고 무려 1+1펄상자를 살 수 있네? 와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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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갓겜 검은사막은 매출보다 세계관이 더 중요한 Artist들이잖아.

갑자기 돈미새마냥 세일을 하기 시작하다니 느낌이 쎄하지 않음? 어떤 상품이 있나 볼까?

1. 풍요의 울타리(최대2500펄) : 공헌도100이나 절약하게 만들어주는 희대의 사기템.  고인물아 사라.
2. 베네실 요정 외형 변경권 (400펄) : 무려(?) 가공 경험치10% 추가획득.   가공할 사람 사라.
3. 무든 무게 1회->2회 구매가능(풀무게 약2400펄*2) : 무게 짜증나지? 고인물들아 사라.
4. 수녀복, 교복 : 10년만에 니들이 그렇게 원하던 예쁜 옷 매출 방어용으로 출시했다. 
5. 탑승물 기술 확정권 : 준마 만들기 어렵지? 이거 사라.
6. 반려동물 기술 변경권 : 펫 스킬 통일시키고 싶지? 고인물들아 사라. 

   *조금 간 보다가 나중에는 반려동물 기술 확정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7. 수정 복구 최대 횟수 1회 확장권 : 일동 기립 박수. 무려 490펄

울타리, 무게, 반려동물 기술 변경권은 완전 기존유저(고인물)을 위한 상품이네!! 정말 사야겠는 걸?
뉴비들이 없으니까 너희들이라도 쥐어짜야 매출 유지된다 이말이야.
앞으로 어떤 새로운 상품이 나올까 기대하면서 패치 기다리는 재미가 있음.

유저들은 잘못 없으니까 재밌게 즐기고 있다면 펄 사셈.

나는 펄없이 유저들 쥐어짜내는게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당사자가 만족하면 그거로 된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