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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홈 추천요청) 장미전쟁과 길드 컨텐츠 지속을 위한 글

Zrw
댓글: 12 개
조회: 2164
추천: 15
2024-08-26 18:50:42
건의사항 글 링크:
https://www.kr.playblackdesert.com/ko-KR/Forum/ForumTopic/Detail?_topicNo=115708&_categoryNo=12&_searchType=0&_sortType=1&_orderType=False&_bigPageNo=1&_pageNo=1&_pageSize=25&_searchDay=0&_forumListType=0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장미전쟁 오딜리타 진영의 맹주로 참여한 zrw입니다.

위에서 링크한 검은사막 공식홈페이지 건의 게시판에 작성된 '건강한 게임을 하고 싶어요(장문)'이라는 글은
이번에 와플(오딜리타)의 지휘관으로 참여한 경치님이 작성하신 글로 현재 장미전쟁의 지휘관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점과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장미전쟁이라는 컨텐츠에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주마다 진행되는 컨텐츠임에도 매번 맹주 신청이 없어 컨텐츠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맹주들이 신청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맹주 길드가 되었을 때 들어야 할 책임과 각종 버그로 인한 피로도가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책임과 버그로 인한 피로도라는 것은 일반적인 유저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맹주의 지휘관 시점에서 느낀 문제점을 작성한 해당 글을 읽어보시고, 게임이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글에 추천 한 번 부탁 드립니다.

특히 여러 길드 운영진 분들은 위 글에서 언급된 문제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위에 링크한 글은 지휘관의 입장에서 작성된 글이라 언급되진 않았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공감할 만한 문제점을 몇 가지 언급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맹주측으로 참여시 성소를 때리는데 매우 긴 시간을 소모한다.
맹주로 참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PVP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간의 파밍과 연습을 하였지만 정작 장미전쟁에서는 승리를 위해 부여된 역할에 따라 PVP보다 다른 임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이는 많은 이들이 제3군단으로 참여를 희망하지만, 맹주로써 참여를 가장 꺼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성소 몬스터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타격할 수 없는 지형에 끼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번 장미 전쟁에서 발생한 성소 몬스터 버그: 오딜리타-파두스 벽 끼임 / 카마실비아-칼크 다리 끼임)

3. 부활지와 성소 위치가 동일하여 부활 즉시 사망할 수 있다. 이는 유저가 장시간 손에서 마우스를 놓게 만든다.
부활 무적으로 성소를 장시간 막는 것을 의식해서 무적을 안 준 것은 알겠지만 그렇다면 성소보다 조금 더 안전한 위치에서 부활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여전히 노쇼가 존재한다.
몇 명의 노쇼가 승패를 가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600명이나 참여하는 대형 컨텐츠인 만큼 그 중 일부는 개인의 사정이나 실수로 못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노쇼를 한다면 노쇼한 사람을 추방시키고 그 자리에 장미전쟁 참여를 희망하고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는 다른 인원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적 안전장치를 만들어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장미전쟁에 참여하신 아시바당 연맹과 와플 연맹원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카마실비아측 참여자 분들 승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진영(오딜리타)에 배치된 제3군단 분들께 전략 준비 미흡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으로 더 팽팽한 전투 구도를 만들어주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Lv74 Z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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