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정과 열정이 있으니 화들 내시는거 같은데
그 열정이 부럽기도하고
내 검생의 꿈이 동 툰그라드 목걸이 이름 박아보는 거 였는데
데보레카 나오기 직전에 동 툰목 몇트해서 띄웠는지 몰라
그렇게 이름 박은 목걸이는
어디 갔숴? 동툰목?
천장없던 시절 동검별 띄워보겠다고
환상마 다 팔아버리고 템 다 처분해서
유검별 10개 사서 던지고
빡쳐서 현질 60 해서 결국 띄웠을 때
드디어 나도 동검별 오우너 이름 박았다
그런데 이름 박힌 내 동검별 어디갔숴?
여러분의 소중한 동데보 다 어디갔숴?
늘 그랬어 검은사막은
이젠 그러려니하지 뭐
가만 따지고보면
요즘 태어나는 애기들도 처음 만지는 핸드폰이
갤럭시 25나 아이폰16 일텐데
옛날 삐삐나 벽돌폰 초창기 갤럭시s2 아이폰 쓰면서
바꿔온 우리들도 그거 가치 보존 해달라고 못하듯
세상이 바뀌면 구시대 유물들은 잊혀지고 버려지는거지
어쩔수가없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더라
현생 세상의 법과 제도는 뭐 완벽한가?
되도 않는 제도와 법을 만들고 바꾸고
그래도 우린 그냥 살아가고
검은사막도 마찬가지더라
내 캐릭터 개 씹 너프때리고
412 대란이 터져서 꼬와서 접고
돌깎하고 접고
누군원트하는데 나는 천장가서 더러워 접고
그럼 뭐함?
또 돌아오잖아? ㅋㅋㅋㅋ
괜히 연어겜인가?
결국 어차피 완벽하지 않은 세상 그냥 살아가는것처럼
검사랑 결이 맞으면
결국 돌아오더라
아무리 꼽고 드러워도 그냥 이젠 그러려니 되더라
화내고 속태우는 유저들 심정 이해가 가지
다 겪어봤던 일인데
뭐 그렇게라도 화내고 풀어내면
그걸로라도 다행이고
나도 최근 스노클 안면 해제 때문에 스샷 수십장 찍어서 문의도 하고 그랬다.
말 타고 전투모드할땐 해제 되거든
똑 같은 전투모드인데 말 탈 때는 온오프되고
일반 전투모드는 안되고
얘들 일관성 없는건 그냥 답이 없어
문의넣고 바로 안될거라는거 알고 있었고
언제 고쳐줄지 기약이 없다는것도 알고
이젠 그저 흐흐 하며 그냥 해탈했달까?
그래서 낚시나 돌리다 사료 좀 주면
천장 재료 모일 때 확정 강화나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스펙업 하고 은화만 모아서 정가해나가면
그냥 저냥 겜 컨텐츠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더랑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 모든걸 모든이를 만족시켜주는
세상도 겜도 어디 있겠나
주말 새벽에 강화하다가
갑자기 똥 마려워서
놀러온 인벤
화난 사람들 많이 보여서 (이해해 화난거 ㅋ)
똥글 한번 남겨본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