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 진짜 컨텐츠좀 내주면 안될까?

5단계 강화 였던 동데보 / 검은별 / 태고 방어구 엔드에서

10단계 강화장비인 카라자드/ 군왕 / 에다나까지

수직 컨텐츠만 계속해서 패치하는거

펄어비스 입장에서 붉사 개발비든 마케팅 비용이든

충당해야하기 때문이란거 이해할게

근데 이제 진짜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장비

이런 수직컨텐츠 말고 수평적인 컨텐츠좀 주면 안될까?

PvP 유저 입장에서 게임 재화 수조 박고

펄 충전 몇백 박아서 장비 띄우는 이유가

결국 메인 컨텐츠라 할 수 있는 공성/ 거점전 때문인데

공성전은 주 1회 / 거점전은 매일이긴 하지만 무제한 기준 2-30분 딸깍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공성도 사실 감정적인 부분이 없다면 2-30분 내로 성주만 밀고 퇴근하는 경우가 대부분)

다른 컨텐츠 들도 있긴하지

길드리그, 솔라레, 장미전쟁

이번에 나온 에다나의 권좌, 곧 나올 마스터클래스

하지만 이런 컨텐츠들의 문제는 상시적이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기엔 메리트가 없거나 장벽이 높다는 점이야

마계가 나오고 모두가 게임에 몰입해서 굉장히 열심히 달리고 있는걸로 알아

근데 사실상 아이템 이름만 바뀌었을뿐 변한건 하나도 없는거에 현타가 존나 온다

새로운 수정/ 새로운 보조무기 맞춰서 결국 또 사냥말고는 할게 없잖아

새로운 장비/ 지역도 좋지만 제발 이제 소비가능한 컨텐츠좀 기획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