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 아이온에서 생긴 말인데 검사유저들이 알아먹기 쉽게 얘기 하자면
제한 컨텐츠만 하는거임. 여기서 제한 = 스펙
지금도 1,2단이 훨씬 많고 무제한 컨텐츠는 한손으로 꼽을 수의 연맹이 존재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이 현상이 크게 나아질 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말 획기적인 무제한 컨텐츠가
나온다면 또 모를 일이지만 좀미전쟁과 무제한 거점과 점령전, 길드리그 무엇 하나
대다수 상위스펙 유저들의 가슴을 두드리는 데엔 실패 했다.
"딱히 할 것도 없고(싸울 데가 없다) 쟤들보단 우리가 위에 있어야지"
라는 마인드로 무제한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을듯?
제한 컨텐츠 출시 초반에는 유저들 대다수가 제한에서 캐릭 숙련도를 올리고 파밍 열심히 해서 무제한으로 간다
였지만 대다수의 상위스펙 유저가 사냥터에서 그 스펙을 쓰고 있는 걸 보면 굳이 아득바득 올라가서 저 지랄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함
제한에서 숙련도를 많이 올리고 솔라레에서 팀파이트도 즐기고 진짜 관심이 있다면 타 캐릭에 대한 이해도도 늘어남
재능 유무도 있겠지만 현 검은사막의 스펙업이란 길드에서 어느정도 요구하는 노력치 이상을 할 필요가 없음
2단 거점 길드에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무제한을 가야 하니 스펙업좀 신경 쓰시오 하면
할 수 있는 만큼 해 보다가 나는 안되겠네 싶으면 다른 1,2단 거점 길드 찾아가면 될 일임
신규 사냥터에 가서 사냥하는 내 모습을 보고 있는 다른 유저들의 시선을 즐기고 싶다?(사실 관심도 없음)
그러면 뭐 알아 하는거고
무제한 거점 길드 가서 그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고 싶다는 생각에 벅차오르는 가슴을 부여잡고 파밍 하고
과금 하는 화강암 대가리는 없다고 보여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