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고인물이고 뉴비고 버는 돈이 비슷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오르제키아부터 마계까지에서 수익 30억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고인물과 뉴비들간의 수익 격차는 현재 하늘과 땅차이다. 이건 반박 못해.
그럼 고인물이 수익이 저렇게 높으니 크론석 가격을 올리겠습니다 했다고 치자.
그럼 뉴비는?
사실 진짜 완전 뉴비면 1시간 10억도 쉽지 않고, 보통 아무리 잘 벌어봐야 침소 밑라인은 1시간 20억이 안된다.
그럼 얘들은 어떡해?
크론석 가격 올리면서 아래쪽 장비들 크론석 갯수도 그럼 같이 완화를 하던가 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펄비가 그딴걸 할까?
아니면 애초에 펄비가 완화를 잘해서 뉴비들이 조금만 노력해도 귄트 헥세 침소 라인에 진입이 가능하면 모르겠는데 지금 게임이 그래?
???: 그럼 정가하면 되는거 아님?
크론석 가격이 오르면 강화된 장비 값도 오른다는건 상식 아닐까?
재료 값이 올랐는데 가공품 값은 그대로일까?
존나게 애매한 사다리만 놔주고, 크론석 가격 올리면 그냥 사다리 걷어차는 수준이 아니리 분해히는 수준임.
고인물도 마찬가지
현재 무난히 30억을 벌어가는 사냥터는 제피와 테네다.
오르비타는 너프빔을 맞고 저세상을 갔으니 현재 30억 사냥터 반열은 아니다.
그런데 이쪽도 답답하다.
풍풍풍 6단 이상인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그럼 앞으로 뭘 강화해야하는지 볼까?
환 카라 30 모루 / 크론석 3650개 (약 110억)
군왕 단 175 모루 / 크론석 2760개(약 83억)
군왕 환 330 모루 / 크론석 3920개(약 120억)
30억을 벌어가며 사냥해도 하루에 2시간은 사냥해야 단 군왕 1딸깍을 겨우 한다. 거기다 확률도 그만큼 창나있고, 추후 에다나 방어구, 연금석 개편까지 생각하면 사용하게 될 크론석 갯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뭐 많이 버니까 크론석을 올려?
많이 버는만큼 많이 쓰게 쳐 만들어놓고 크론석 가격까지 올리면 여기도 죽어나간다.
고로 AS 동반 없는 크론석 가격 상승은 ㄹㅇ 게임에 악영향만 가득할 패치다.
근데 펄비가 AS를 하겠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