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 1단 거점 보면 참여액티브나 길드가 많이 줄었음

RVR은 유기하는 중인건지

전반기만 해도 반짝 황금기인가? 싶을만큼 

일요일 1단 거점엔 각 지역에 열몇개씩 길드 연맹 들어가고 항상 성채도 5개 이상 꽉 채워서 뜨고 그랬는데 

밸런스도 각성도사 정도가 OP 였긴 했지만 에어어택->다운어택으로 바꾼 후론 좀 줄어서 다들 치고 받고 재밌게 거점 했던거 같음

일련의 패치 이후 1단 거점은 데드아이, 전사신, 사이드캐 메타인거 같은데 

원딜들은 하나 죽이려면 수십방 때려야 하는데, 전사신 하나가 본대 들어오면 혼자서 2-3명은 기본으로 1초 만에 삭제하고 도망감

연맹들마다 그래서 아마 원딜 유저들이 많이 줄지 않았나 생각함

맞아보면 불합리하다고 많이 느껴서...

연회 때 말로는 PVP 잘 살려보겠다 얘기하고 있지만, 정작 저런 푹찍은 몇달째 방치중임

1단 거점 요새 길드 10개 이상 있더라도 인원도 다 풀로 안나오는지 성채 3개 뜨는 경우도 발생중임

길드리그 때 피곤한 메타 끝까지 방치한 것도 그렇고 대체 사람들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을 몇달씩 안 고치는지 모르겠음

2단이나 무제한은 모르겠는데, 1단은 걍 요새 전사신이나 특정 캐릭들이 와서 푹 썰고 살아가는거 보면 이게 거점을 하는건지 롤 우르프모드를 하는 건지

뭔가 불합리함이나 문제요소가 있으면 몇달씩 보면서 대기하지말고 1달 상한으로만 지켜보고 고치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