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명 4.12 카프 3개 겹연타 터지면서
그당시 미스틱이 전쟁이나 공거점에서 1대15 쳐하면서 안죽고 애들 패는거 유튜브 영상올라오고
그당시 공거점 하는 유저들이 그거보고 충격받고 싸그리 접음
그전까지도 사실 사기캐들은 많았음...
각성캐 첨나와서 각워 흑정죽창이나 각닼 전투폭격기 마냥 메타에 사기캐가 없지는 않았는데.
안죽고 여러명 1대다 하는 캐릭이 아예없었거든
사람도 ㅈㄴ많아서 뭐 몇백명 접은걸로 티도안나던 시점인데(과거 거점전은 말그대로 모든 거점노드에서 진행되고 대부분 유혈)
저 연타패치이후 공거점유저 대부분 접어서 대부분 거점이 무혈진행 몇달되고 거점 통폐합됨
저때 사람들이 엔씨냄새 맡아서 다 튄거임 스펙좋고 회피셋낀사람이 1대15로 안죽고 주인공놀이하니까.
딱 기억나는게 그 당시 기준 템귀 미스틱 유저가 있었는데 그사람이 컨이 ㅈㄴ 안좋아서 과거 섭게든 갤이든 인겜 채널챗이든 엄청 놀림받던 사람이 있었음.
자기보다 스펙 두단계 낮은사람한테 자결에서 쳐맞고 미스틱 상향필요하다고 외치던 사람인데 이사람이 딱 저패치 넘어오고 나서 혼자 거점전에서 1대10하는거보고 그당시 공거점 유저 다 쇼크박고 폐사해버림
이 이후로 유저풀 절대회복못하고 모명삭제하고 온갖 발작쇼 다했는데 결국 지금까지 회복못하고 우하향 지속하는겜 된거임.
쟁이나 각종 거점전 컨텐츠도 애초에 기획자 없는 회사라 그런지 뇌없이 낸 구조라서 그당시에도 전쟁으로 싸우면 남는건 재미말고 한개도 없는 븅신 컨텐츠수준이라고 말나왔는데 쟁삭제전까지 달라진거 하나도 없었음.
기획자 없는게임의 한계인거지 심지어 디렉터가 10년넘게 집권하면서
본인이 대포병 출신이라는 드립은 레전드였음
그당시 대포 중요성은 말도안되게 중요했는데
막상 대포쏘는사람은 진짜 개고수나 미리 각 재놓은 곳 아니면 대포 떨어지는곳에 꼴아박아서 죽고
디코 화면공유로 대포 제대로 떨어지는지 아닌지 확인해야되는 생체 cctv 아니면 걍 운에 맞기는 시절인데
그상황이 8년넘게 이어지는데 문제점을 알고있다며 본인이 대포병 출신이라는 드립을 해버려서 공거점 유저들 웃음나오게함 ㅋㅋ
아직도 기억나네 그때 공거점 길드였는데 저 패치 들어오고나서 88명인 길드원들 중 길마 포함 52명이 안들어와서 남아있는 길드원끼리 그동안 고생했다고 말하고 길드 유기하고 서로 흩어지던거(그당시 길드 승계시스템같은거 없었음)
그때 겜하고 실시간으로 유저들 접는거 길드완장이었던 사람들이면 진짜 장난아니였을껄? 미접 15일 20일 찍혀있는 사람들 쳐내는데 ㅈㄴ 많고 길마마저 접은 길드가 한두개가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