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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결국은 검은사막 구조조정의 문제

아이콘 달봉이
댓글: 2 개
조회: 514
추천: 4
비공감: 2
2026-01-09 12:45:07
1. 강화 단계, 스펙업에 대한 억제 방향성의 변화
- 과거엔 카프 수급(일명 돌박겜 시절)을 생활로 제한하여 유져의 성장을 은화벌이가 아닌 카프 현물 획득 및 예구경쟁으로 상당히 욕을 먹었음(한국 100% 사태)
- 이후 획득처 증가 및 획득률 상향으로 스펙업 정체를 풀고 태고 방어구 출시 및 크론석 트라이가 거진 필수가 됨
- 데보레카 악세의 대중화에 따른 악세 깡트 기조가 점차 사라지며 이후 카라자드 악세 출시로 크론석 트라이가 강제됨

2. 크론석 상점구매의 일반화 및 은화 만능주의
- 과거 펄의상 예구 및 추출로 크론석을 수급하는 것에서, 펄수르의 감소에 따른 펄의상 예구 성공률 저하 및 효율 변화로 크론석을 상점에서 구매하여 강화하는 방식이 일반화됨
- 은화가 있어도 살 수가 없어 스펙업이 자연스럽게(?) 제한되던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강화 재료는 손쉽게 은화로 구매하고 크론석 또한 구매
- 모든 스펙업이 은화로 가능하게 하기에, 시간당 얼마를 벌고 얼마 만큼의 재화가 필요하고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너무나도 명확하게 인지가 됨

3. 노력(노역아님)만 하면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의 붕괴
- 올라간다는 뜻이 단순한 스펙이 아닌 누군가에게는 목표가 되는 명예와 선망의 영역에서, 단순히 시간당 얼마 혹은 현금 몇만원에 얼마라는 다소 계산적인 영역으로 진입
- MMORPG의 근간인 노력(다양한)하면 보상받고, 오래(시간)하면 성장하고, 신규유져를 이끌고 선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점차 사라짐

4. 부담 경감을 가장한 현물(장비), 재화(크론석 등) 살포
- 신규, 복귀 및 일정 스펙 이하의 유져에 대한 선별적 지원이 아닌, 전 유져에 대한 동일 혜택 지급
- 회사가 의도한 성장 부담 완화가 성장의 탄력을 회복하고 게임 전반에 활력을 주는 방향과는 반대로, 보상'만' 챙기는 잠수유져의 증가 및 거래소 = 쓰레기통 이라는 인식 발생

5. 레벨링 디자인의 붕괴 및 유져 간 K자 양극화 심화
- 개발사 개발속도 저하로 인해 변화와 성장의 욕구를 정해진 개발시간에 맞춰 제한하는 방향으로 바뀜(주간숙제화 등)
- 하드캡과 같은 조치가 매우 불합리하고 성장체감을 심각하게 저해시킨다고 인식하는 상위 유져층의 불만 증가
- 기존유져들의 쌓여있는 캐릭, 기운, 공헌도, 지식, 정보 등 유, 무형적인 필수 기반에 대한 개선없이 산발적이고 너저분한 땜질식 패치로, 이제는 기존유져들도 신규유져에게 무엇을 어떻게 알려줘야 하는지가 아닌, 왜 이딴식이 되었는지를 더욱 구질구질하게 설명해야하는 너저분한 상태가 지속됨

결론적으로, 거대한 암덩어리가 된 현재의 게임 상태를 즉사하는 위험성을 안고라도 수술대에 눕혀서 대수술을 해야함.

요약
1. 크론사막됨 ㅇㅇ
2. 그래서 얼마모아야됨?
3. 근데 올리면 뭐함?
4. 글고 어차피 기다리면 뿌리지 않음?
5. 올라가서도 불쾌한데, 올라가는 과정도 불쾌?
= 연명치료 말고 사망하더라도 그냥 수술대 눕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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