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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주총맨 사고방식으로 망무새가 되어보자(1).

오늘인
조회: 237
2026-02-12 13:56:05
1. 의상
 의상이 봉사활동이라고? ㅋㅋㅋ
 스킨을 제대로 뽑으면 인게임 경제(펄팔이로서든 아니면 강화에 쓰이는 크론석으로서든)에 영향을 주지 않고 돈만 쓰게 만드는 아주 좋은 수익모델이 됨. 대기업 게임들도 스킨을 계속 내는 건 팬심을 보살피기 위해서가 아니라(뭐 없지는 않겠다만) 그냥 그게 돈이 되니까 그런 거임.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지 않으면서, 아니 오히려 늘리기까지 하면서 돈은 돈대로 지르게 만들고, 유저 만족도도 챙기는데다가 잘만 만들면 게임이나 한 캐릭터를 대표하는 밈으로까지 만들수도 있음.
 그리고 유입이 있을거라고 판단한다면 새로 들어오는 유입들은 편의성에 추가로 기본적으로 사놓을 옷이 생긴 거니까 유입이 기본적으로 쓰는 펄이 그만큼 늘어나는 거임.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322777
롤을 주제로 나온 거긴 하지만 게임 내에서 스킨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논문으로도 다뤄졌다.
요약하자면 스킨은 무슨 자비로운 봉사활동이 아니라 게임의 전통성(기존이미지)과 참신성(트렌드, 유행 등) 사이를 조율해서 유저의 몰입을 도와주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물론 어떤 ㅄ새끼는 지켜야 할 것(기존이미지)만 들먹이고 참신성 부분은 개나 줘버리는 새벽갬성 편지를 보냈지만 말이지.
당연히 의상 혹은 스킨은 돈이 되는 요소지 유저가 감지덕지 절하면서 받아쳐먹어야 하는 자원봉사가 아니다.

 근데 의상을 거의 내지 않고 있다.
 의상 수익모델로서 매출 비중은 당연히 크론석 포장지로서의 기능이 훨씬 우위에 있었을 거임. 애초에 ㅅㅂ련들이 맘에 드는 옷을 만든 적이 손에 꼽기도 했으니까(아마 J가 지켜야 할 것 ㅇㅈㄹ 떨던 배짱도 룩덕을 위한 의상 구매 비중이 적어서 그런 것도 있을듯). 물론 신의상 제작이 돈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기존 수익모델 상에서 보면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있다면 뺄 수는 있는 수익모델이라는 거임.  그런데 지금 펄없에는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붉은사막 개발인력.
 그러니까 크론석 포장지로서의 기능은 유지하되 의상 개발 인력은 빼고 싶은 거임. 내 기억으로는 아마 대규모 신규채용이 없었던 거 같으니 기존 의상작업 인력 중 상당수가 붉은사막으로 간거 같음. 이제 메인 프랜차이즈를 바꾸고 싶으니 주력을 서서히 옮기는 중이 아닐까 예상함. 지출 줄일려고 그냥 다 잘라버렸을 수도 있고.
 혹은 운영진도 이미 유입이 확정으로 옷을 하나 더 산다고 해도 수입에는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앞으로 유입이 적을 거라고 예상을 했거나.
 어느 쪽이든 운영진으로서는 유저들에게 들켜서 좋을 게 없음. 지들이 주력으로 케어하는 건 이제 더이상 검은사막이 아니라는걸 유저들이 알거나, 혹은 운영진이 봐도 게임이 미래가 없어 보인다는걸 유저들이 알게 되면 그나마 저조했던 유입은 순식간에 더 말라붙을 거고 기존에 돈 지르던 고인물들도 하나둘씩 게임에 마음을 접기 시작할 테니까. 그래서 무슨 의상은 돈이 안되는데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준다느니 하는 희대의 개소리를 지껄여가면서 마치 게임은 ㅈㄴ 멀쩡한데 자기들의 비전에 따라서 의상을 '안만드는 것'처럼 기만을 하는 거임.
 붉은사막이 성공한다고 과연 그 인력을 다시 돌릴까? 내가 보기에 붉사가 시작부터 글러먹지 않는 이상 얘네 비전으로는 붉은사막으로 진출해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지 지들이 보기에도 ㅈ같은 버그 덩어리인 검은사막으로 뭘 더 해보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할 거 같긴 함.
우리식당 정상영업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대표로 나와서 헛소리 하는 놈들은 딱 저기 쓰인 거하고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 거임.
미래에 바뀔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현 상황은 그렇다.

2. 딜표기
 오늘 내가 딜표기 쉴드치는 놈들 때문에 쓴 글이랑 댓이 많기는 했는데, 확실히 이것도 중요한 기점이라고 봄.
 검은사막보다 접속자도 많고, 딜링을 주고받는 방식도 훨씬 복잡하고 횟수도 많은 게임들도 아주 멀쩡하게 딜표기를 함. 아마 검은사막도 진짜 ㅄ 소굴이 아닌 이상 이걸 코딩 '능력이 딸려서' 못하지는 않을 거임. J가 아가리 털던 시절에는 진짜 고집부리느라 안해줬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이걸 할 '여력'이 없어서 못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음.
 서버 최적화에 따라 트래픽이 몰리면 딜이 한 패킷으로 묶일수도 있고, 개별로 나뉠수도 있다는게 게임사 오피셜임. 예로 든게 가모스같은 보스몹 피통이 한번에 뭉탱이로 빠지는 거였음. 
 사냥에서는 한 유저가 100-120-300-110-150 순으로 콤보를 넣었는데 트래픽이 몰리면 220-300-260 으로 패킷을 뭉쳐서 보낼 때도 있다는 뜻임. 각 타당 딜이 아니라 스킬 하나의 딜을 하나로 묶거나, 아니면 심지어 스킬 두 개의 딜을 하나의 패킷으로 보내니 유저는 같은 콤보를 넣었는데 갑자기 100-120-300-110-150 순으로 뜨던 딜표기가 220-300-260으로 뜨니 딜표기를 한다고 해도 사실 유저가 원하는 '정확한 실시간 딜량'을 확인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거임. 

 근데 지금 동접자 수도 빠지고 타수 패치까지 끝난 상황임.  아무리 좋게 봐서 동접자는 저번 로난민 유입 이전 수준이랑 동일하다고 쳐도, 타수 패치로 운영진 피셜로 타수가 7~80퍼나 줄었음. 트래픽 몰리는걸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딜링으로 인한 트래픽이 1/5토막이 났고, 동접 줄어든거까지 치면 그거보다 더 줄어들었을 거임.
 사실 궁예질을 하자면 타수 패치는 딜표기를 위한 초석이었을 수 있음. 타수가 줄어드니 패킷량이 뭉치는거랑 똑같아지고, 줄어든 타수대로 하나하나 패킷을 배정해도 타수 패치 이전의 뭉친 패킷이랑 양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으니까 유저가 원하는 '실시간 딜량 표기'를 해줄 수 있게 된 거지.
 하지만 그 후속작업인 실제 딜표기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이건 진행하던 프로젝트 자체가 중단된 거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부분임. 게임을 더 오래 볼 거면 이 역대급 편의성 패치를 하다가 접은 이유가 뭐겠어. 이거 장기적으로 운영할 게임은 아니라고 이미 계산을 끝낸거지.

3. 인벤 여론
 ㅅㅂ 나가서 현생을 살아라 뭔 인벤 눈팅으로 유저 여론까지 다루고 ㅈㄹ이냐 싶겠지만 인벤까지 찾아오는 놈들은 일단 게임에 애정이 있거나 있었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리니지 아무리 욕하고 ㅄ 개고기 겜이라고 조롱해도 리니지 인벤가서 상주하는 놈은 진성 분탕충 빼고는 없을걸? 나도 가끔 로아에 비교하긴 했는데 사실 로아 인벤은 가보지도 않음.
 근데 그런 인벤에서 종종 하이델 연회까지 보겠다, 이후에는 접든지 뭘 하든지 하겠다 하는 소리가 종종 나옴. 아마 본능적으로 느끼는거 아닐까? 이 새끼들이 지금 무슨 비전을 가지고 겜을 이끌어가는지, 이 게임에 시간과 돈을 더 들여도 될 만큼 보살핌을 받는 게임인지 좀 보고 싶은거지.
 나는 계삭했다가 이번에 역대급이라길래 돌아와서 동검별 단계 스킵하게 해주니까 노역하는게 또 나름의 맛이 있어서 새로 수렵도 해보고 요리 황납도 해보고 하면서 육성하는 재미가 있어서 하긴 하는데, 적당히 환 근처까지 갔는데 새로운 시스템이나 혁신 없이 그냥 새로 윗등급 템만 툭 던져놓으면 사실상 그냥 없뎃이랑 다를게 없는 것처럼 느껴질 거 같긴 함. 그루닐부터 보스방어구, 검은별 무기, 태고 방어구, 군왕무기, 에다니아 방어구 이런식으로 모든 노역계단 풀코스로 밟은 고인물들은 아마 더하면 더할거 같은데.

요약 : 운영이 이따윈데 왜 이해가 안되는 헛소리를 자꾸 하는거지 싶을 때가 많은데 이새끼들이 실제로는 게임에 더이상 돈이든 인력이든 투입하지 않을 건데 마치 그렇게 케어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고 돈만 지금처럼 계속 지르게 만들려고 아가리 터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발 내가 예상한 게 틀려서 검은사막이 오래오래 번창하길 바란다.

Lv13 오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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