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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임 심리론

아이콘 Europa7
댓글: 3 개
조회: 485
추천: 2
2026-03-09 10:05:55
안녕 검붕이들
오늘은 쵸콤 무거운 주제를 다뤄보려 해

RPG가 사양 장르라는 현실은 다들 인지하고 있을거야
더 상위 사냥터나 상위 장비로 성장동기를 유발한다는 그분처럼
트렌드에 역행하는 마인드로 개발하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우리는 지금 피부로 느끼고 있지

말도 안되는 플레이 타임 강제라던가
보물템 하나 얻겠다고 수개월 혹은 년단위로 사냥터 뺑뺑이를 돌리는데
제정신 박혀있으면 그전에 접거나 접히겠지

이제 붉사 얘기임

스팀유저들은 한 게임만 주구장창 붙잡고 하진 않아
그래서 엔딩이 분명하고 가격에 걸맞는 재미와 감동을 준다면
평가를 야박하게 안주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더라

근데 검은사막처럼 템하나에 년단위 뺑뺑이
혹은 수집요소나 NPC 지역안개 이런 데다 시간소모를 유도하면
물론 이에 걸맞는 인재들은 재밌다고 할 진 모르겠지만
절대 다수의 스팀유저들이 공감하고 즐겨줄까?

여기서 등장하는 RPG 특징이 스토리임
게임 세계관에 몰입해서 주인공과 동기화되면
시간 순삭게임으로 각성하지
붉은사막이 과연 노역mk2 로 출시할지 기대되는 대목임

글제목에 심리를 붙인 이유는 이제 설명할게
게이머들은 게임이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즐겨찾기 된 스트리머가 하는 게임이 재밌어 보여서 산다거나
나도 해볼까? 라는 심리로 구매 시도를 한다

근데 요즘은 이러더라
플레이 타임을 수십 수백시간을 넘어 수개월 년단위로 요구하는 게임이면
게임을 안사고 그냥 스트리머한테 도네를 통해 시킴
게임사한텐 악재 그 자체인 상황이지
안그래도 요즘 유툽 쇼츠 세대로 불리는 저연령층은 RPG 특히나 검사처럼
플탐 말도 안되게 강제하는 게임은 시작조차 안해
그냥 방송을 통해 간접 경험하면 그만이니까
아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나는 스트리머한테 아무 감정이 없어
그냥 요즘 그렇다는 거임

검사는 이전에 스트리머를 정직원으로 채용해서 마케팅 팀장으로
엄청난 활약하는 걸 경험한 바 있기에 지금도 드롭스니 연회초청이니
이벤트에 미세한 혜택을 주고 있음
물론 이마저도 배아파하는 유저들 또한 존재하고
이후 직원으로 채용된 스트리머가 내부 정보를 길드에 뿌려버린 전적도 있으니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지
개인적인 감상이라면
스트리머도 유저의 한 부분으로 놓고 객관적으로 접근해 주면 좋겠어
홍보에 써먹기 위해 지금처럼 본사 초청해서 바이럴과 후기 그 중간 어딘가의
이상한 마케팅이 과연 매출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더라
뭐 출시 이후 2~3개월 후면 결과가 나오겠지

유저 입장에서 써보자면
자체적인 플탐도 길고
RPG장르 특성상 붙잡고 플레이하는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늘릴거라 예상되는데
시리즈로 뭔가 계획하고 있다거나 DLC를 준비한다면 모를까
K 게이머의 컨텐츠 소모 속도를 어떻게 감당할지도 궁금한 대목임

또 버그나 매크로 핵(스팀 VAC 외부) 모드(창작마당 외 넥서스)에 대한 대처
검사처럼 유저와 무소통 입꾹닫 고집을 시전할지
이런 부분도 유저들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일지 결과가 궁금함
하던 대로 스트리머라는 대리 수단으로 소통할지
아님 년2회 진행하는 연회를 통해서'만' 할지도 지켜봐야 할듯

검벤 검붕이중 예구까지 해가면서 애정을 보여준 분들 많을텐데
게임이 잘 나오더라도 검사에 재투자를 과연 할까 싶음
오히려 붉사 플레이를 통해
이거 내가 검사 건의게시판에 건의한건데 왜 여기에? 라는 경험을 할지 모르겠음
왜겠음 검사 엔진으론 구현 불가니까 차기작에 써먹은 거겠지
그러니 더더욱 검사회귀 따윈 기대를 하지 말란 소리임

내가 PA 임직원이었으면
지금 당장에 라방켜서 민심 휘어잡고
지금 검사 플레이중인 유저들 죄다 붉사 잠재고객 만들면서
소통하는 모습 그리고 우리 검사 끝까지 운영합니다
라는 쇼라도 하겠는데
겠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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