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막 횡단전 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켄타우르스들이 있습니다.
우습게 보고 덤볐는데 상당히 아픕니다. (공 152 방 255 기준) 레벨 55인데 거의 기아스 수준으로 패야 죽네요.
어지간한 피통과 방어력을 가지고계신분이 아니시라면 1:1 싸움을 추천합니다.
몰이사냥은 정말 힘든 수준입니다.
바르한 관문입니다. 웅장한 바위산 두개가 여행자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바르한 관문에서 조금만 더 앞으로 가다보면 '모레알 바자르' 라고 하는 사막진입전 전초기지같은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정비를 하고 횡단을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해가지고있습니다. 물약을 많이 챙기고 오세요.
저에게 아직 팔각차가 준비되어있지 않아서 사막의 밤을 맞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거의 5초당 50씩 빠지는거같은 기분. 아차 하는순간 피통이 아슬아슬함을 경험해볼수도있습니다.
자, 이제 사막을 향해!
처음 만난 몬스터입니다. 전갈인데 느리고 약합니다. 사막진입전 켄타우로스에 비하면 정말 약합니다.
폐허로 보이는 곳입니다. NPC는 없습니다.
그리고 간혹 움직여지지않는 발렌시아 대사막 투명벽이 존재하니 조심해야합니다.
왠 이상한 아저씨가 외롭게 사막한가운데에서 우리를 맞아줍니다. 별거없습니다. 몰벼 몇바퀴에 저세상가십니다.
이들의 이름은 아크만이라고 하네요.
정말 망망대해(?)입니다.
참고로 이동속도에 대해 말씀드리지않았는데
제 말의 속도가 158입니다만... 거의 1~2티어 말 자동이동수준의 속도입니다.
말스킬은 물론 사용이 안되고 점프도 안됩니다.
밤사막 야경이 정말 훌륭합니다. 역시 검은사막은 훌륭한 게임입니다. 물론 운영은 망게임급이지만.
으아아아 풀옵에 취한다아아아아아
한참을 가던중 오아시스처럼 보이는곳이 있습니다. 왠지 사람이 살것같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순례자의 성소라고 하는곳으로 사막 중간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순례자의 성소는 7군데의 다른 별명의 거점으로 존재합니다.
또한 이벨랍 오아시스 / 순교자의 안식처 / 아크만과 같은 거점이 존재합니다.
혹시 이 안으로 들어가면 사막의 기후패널티가 사라질까 했지만 그런건 없었고 지속적으로 피는 계속 빠집니다....
발렌시아에 도착해도 마찬가지로 디버프가 남아있으니 팔각차나 정제수로 빠르게 회복해주세요.
다시 갈길을 갑시다. 피는 지속적으로 빠지고있어서 수시로 물약을 먹어줘야합니다.
넵. 진흙괴물 재탕입니다. 진흙괴물베이스에 머리에 식물을 얹어놓은것이 마치 포켓몬을 연상시킵니다.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다가 중간에 보이는 또다른 순례자의 성소에 들렀습니다. 뭐 별건없는듯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수풀이 많아지는 경광이 보이면서 어느새 사막을 벗어나게 됩니다.
이곳은 포할람 농장이라는 곳으로 사막을 지나서 처음 마주치는 사람살만한 곳입니다.
으아아아아 드디어 발렌시아 입구가 보입니다. 사람의 냄새가 그리웠습니다.
아 정말 북적북적합니다.
성 주변에 호수가 이렇게 깔려있습니다. 물뜨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경관이 좋네요.
시장바닥
등을 날리는 모습.
발렌시아 성 정면에 위치한 군인들.
발렌시아 궁전입니다.
발렌시아 수도의 전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팁
1. 사막을 처음갈땐 강물에서 정제수를 제조하거나 거래소에서 팔각차를 준비해서 가자.
2. 위의 1번이 귀찮아서 챙기지않았을경우 많은 물약을 챙깁시다.
3. 사막진입전의 필드에서 등장하는 켄타우로스는 현존하는 일반 몬스터중 가장 강력하므로 상대할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태이상기(경직)도 가지고있습니다.
4. 맵에서 원하는 지역을 가고싶을때 일종의 편법으로서 길드핑을 찍게되면 짧은시간이나마 맵에 기둥이 생깁니다.
길찾기 어려울때 약간의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사막을 횡단할때 일일히 W키를 눌러서 달리기 귀찮다면 T키를 눌러 자동이동을 시켜줍시다.
물론 중간중간 사막 패널티에 대비해 물약을 드시거나 정제수, 팔각차를 드셔주는게 좋긴합니다.
묵량
묵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