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리카 TV 에서 검은사막 플레이를 방송중인 초승달이라고 합니다.
길게 말 안하고 밑글에 망상자님께서 쓰신글에 거짓없이 답해드리겠습니다.
[2016-8월-13일 갓수들 길드의 대장인 아프리카TV BJ 롤선생 이 검은 사막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길드원 들 끼리 모여서 대양 탐험을 가자고 하였으나
동일 시간에 게임 및 방송을 진행하고 계시는 초승달님이 저도 같이 가고 싶다 하였고
친목 및 단합 다짐으로 가는 거다 보니 양해를 구하며
길드원들끼리 가는 거라 길드원만 갈 수 있다 하였습니다.
이후 대장이 "아니시면 저희 길드 들어오시겠냐고 대신 철새 짓이라 들어왔다 나갔다 하시는 정착할 마음이 없이 열심히 안 하실 거면 애초에 들어오지 마시고 확실히 마음먹으실 거 아니시면 가입하지 말아달라고" 하였으나
초승달 님이 이후에 긍정적인 답변을 주시며 길드가입 요청 하며 길드가입이 되셧던걸로 확인됩니다.]
먼저 저는 롤선생님 방송을 보고있었던게 아니라 저도 방송중이였기때문에
갓수들 길드가 갤리선을 타고 나간다는건 베리를 통해 귓말로 전해들었고 롤선생님이
"아니시면 저희 길드 들어오시겠냐고 대신 철새 짓이라 들어왔다 나갔다 하시는 정착할 마음이 없이 열심히 안 하실 거면 애초에 들어오지 마시고 확실히 마음먹으실 거 아니시면 가입하지 말아달라'
라고 말씀하신건 전혀 몰랐습니다.
변명같이 들리셔도, 이 말을 안믿으셔도 어쩔수는데 전 정말로 몰랐습니다.
녹화본도 아직 갖고있는데 만샤숲에서 나무 캐다가 베리가 귓말로
"롤쌤네 길드 갤리선 출항한다는데 우리도 태워달라고 할까?" 라고 말하길래 길드가 없어서
갤리선을 한번도 못타본 저는 "태워주시냐, 어디로가면 되냐" 라고 말하고 그냥 가입을 했습니다.
처음 가입은 그냥 갤리선을 타고 싶은 마음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갤리선을 길드를 가입해야 타지는 건지도 전혀 정말로 전혀 몰랐습니다..
채널 맞춰서 이동하고 벨리아 마을로 가는 도중에 알게되었습니다.
길드를 가입해야만 갤리선이 타진다는 사실을...
너무 쉽게 갤리선 때문에 길드 가입한거 아니냐 라고 꾸짖으셔도 할 말이 없습니다.
거짓되지 않고 진실되게 말씀드린다고 약속했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선 먼저 정말 진심으로 갓수들 길드원 분들께 죄송합니다.
갓수들 길드원들분께서는 열심히 힘을 모아 키워 나가고싶은 길드이고 그런 길드의 첫 출항인데
저는 단순히 '갤리선 타보고싶다.' 라는 마음 하나만으로 쉽게 가입을 했으니까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갓수들 길드원 여러분..
[2016-08-13 일 BJ 초승달 길드 가입 이후 얼마 지나지도 않고
채팅창 반응에
"오 초승달님 롤썜네 길드 갓 수들에 정착하시는 거예요? "계속 있으시는 거예요?"라는 식에 질문이 나왔으나 초승달님의 답변은 "아뇨 그냥 잠시 놀로 온 거예요"
이후에도 며칠이 지나도 똒같은 질문이 올 때마다 똑같은 답변으로 채팅창을 읽어주시더군요
그리고 탈퇴하기 전에 롤선생한테 귓말 해서 "처음 가입할 때는 가입해서 계속 갓수들에 정착하려 했는데 시청자들이 롤선생 피 빨아먹으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는 등쌀에 못 이겨서 못 잇겠다 하고 길드 탈퇴한다 말씀하시더군요"]
갓수들 길드에 정착한거냐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저와 롤선생님이 사전에 미리 카톡으로 얘기된 부분이였습니다.
롤선생님은 제가 방송을 한지 얼마 안됐기때문에 멘탈이 약하다는걸 아시고 제가 갓수들 길드에 가입한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별로 좋지 않은 소리를 할거라고 얘기 하셨습니다.
이유는 저는 방송한지 얼마 안된 신입 BJ이고 롤선생님은 말만해도 거의 다 아는 유명한 BJ분이시니까요
롤선생님 방송을 제가 방송하지 않을땐 늘 챙겨봤는데, 어쩌다 제 얘기가 나오면 모기네, 빌붙어먹네
이런 소리를 하시는분들이 몇몇분 계셨습니다. 롤선생님도 그 채팅들을 보셨겠죠
그래서 롤선생님이 먼저 그 다음날 카톡이 오셔서
"길드 가입에 대해서 너무 말이 많이 나와서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언제든 말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길드자체에 불만은 전혀 없었고 마땅히 가고싶은 길드도 없었기 때문에,
갓수들 길드가 맘에들었었습니다.
처음 길드 가입은 단지 갤리선 때문에 가입하게 됬지만,
길드 채팅창 분위기도 재밌어 보이고 쟁도 많이 걸려있어서
저랑 베리는 여기 길드에서 놀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순수하게 길드 자체가 맘에 들어서 가입해있어도, 절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야 그냥
"쟁 좋아해서 가입해서 있나보다" 라고 하시겠지만 절 안좋은 눈으로 보시는 분들 눈에는 그저 제가 롤선생님 인지도를 빌미로 방송을 어떻게든 떠보려고 하는
"모기", "기생충" 으로밖에 안보이실테니까 그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롤선생님이 물어보실때 말씀드렸습니다. "놀러왔다" 라고 말하겠다고
롤선생님도 이 부분에 대해선 이해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길드에 있을수록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생기셨고 채팅창이나 귓말로 안좋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으셨습니다. (모기년, 별창년 등등..) 저는 방송에서는 내색하지않았지만
그런 시선들이 너무 불편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첫 거점전이 끝나고 그 다음날 롤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귓말로 말씀드리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카톡을 드렸으나 게임은 하고 계시는데 카톡은 보지않으셔서 어쩔 수 없이 귓말로 말씀드렸구요.. 아직도 이 부분에선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롤선생님은 제가 혹시나 불편할까봐 스트레스 받을까봐 신경써주셨는데 저는 다른 사람 시선이 두려워서 하고싶은 것도 맘대로 못하는 비겁한 사람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길드 탈퇴에 대해선 아직도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 길드 "속전 속결 "이라는 길드랑 결전할 때도 다짐 받고 들어오신 분이
대놓고 "저흰 용병이에요" 하면서 결전에 참여 안 하는 모습이 참 우습더군요
까놓고 우리 길드는 용병이 필요한 시점도 아니고 도대체 가입한 이유가 모르겠더라고요 저 말 듣고
속전속결하고 결전할 때 도 방송으로 쪽수 가 밀려서 어마 무시하게 두들겨 맞고 있는데
불난 집 구경하듯이 관전하면서 수다만 떨고 있는데 그게 말이 되나 싸우는 동안 내내 길드원들 사기 떨어지고 화나서 파티 말로 수근 거리는데
그 상황에서 크자 카 "크아앙"하더니 옆집 불난 거 구경하다가 자기 집 불나서 불 끄로 가는 것처럼 크자 카 잡으러 가더이다 그것도 방송 도중에ㅋ
아직도 생각나네요]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저희가 먼저 우리는 용병이니 결전을 참여하지 않겠다.
라고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첫 거점전이 끝나고나서 길드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길드 자금도 생기고 꽁으로 먹든 안먹든 그래도 만든지 얼마 안된 신생길드가 20명 남짓한 길드원으로 거점을 먹는건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채팅창으로 결전 얘기가 오가는게 보였습니다. 그 채팅창 전부 자세히는 제가 보지 못했어요
방송중이여서 언뜻 언뜻 보고 자세한건 베리한테 귓말로 전달받았습니다.
전달받은 내용은 속전속결에서 결전을 받아들였다.
근데 초승달과 베리필드는 빼고 결전을 하자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속전속결 길드 길마이신 용수님도 저한테 귓으로 "너랑 베리님 빼고한다." 라고 말씀하셨구요.
그래서 전 그냥 하지말라고 해서 안했습니다.. 저도 싸우고싶었어요.
pvp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전 쟁을 좋아해요
그냥 싸움이 재밌고 저도 갓수들 길드에 속해있었으니 같이 싸우고싶었습니다.
근데 서로 초승달과 베리필드가 참여하지않는다. 를 전제하에 결전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들어가나요...
물론 갓수들 길드 내에서도 너네 그냥 싸워라 라고 말하신 분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단 한분도요.
크자카도 결전이 거의 끝나갈 것 처럼 보여서 갔습니다.
(600킬까지 50킬? 30킬? 정도 남았을 때 크자카 갔습니다.)
그리고 길드채팅으로 '중간에 빼자, 이제 그만하고싶다.' 라는 채팅이 보여서 이제 끝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전 절대로 옆집 불난거 구경하다가 자기 집 불나서 불끄러 가는 사람 마냥 구경하다가
크자카를 가지 않았습니다.
크자카 잡으러 오신 갓수들 길드의 다른 분들은 그럼 어떻게되는거죠..
저는 갓수들 길드를 어떻게 제 방송 컨텐츠로 이용해 먹으려고 생각한 적은 추호도 없습니다.
롤선생님이 유명한 BJ분이셔서 이분한테 가식적으로 잘해드려서 친하게 지내서 내가 이득봐야지!
라고 단 한번도 생각한 적 없습니다.
갓수들 길드분들이 이상해서, 서운하게 해서 탈퇴한 것도 아니고
유명 BJ 힘입어서 방송 키워보려고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저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의 시선이 너무 무섭고 버거워서 이겨내지 못해서 탈퇴를 결정내린거에요.
길드에있는 동안에는 오랜만에 길퀘도 하고 적도 찾으러 다니면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길드 사람들하고 대화 5마디나 나눠봤냐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원래 성향이 그렇습니다..
베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원래 성향이 길드 가입해도 별로 말이 잘 없습니다.
갓수들 길드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가입했던 길드에서 음성톡을 자주한다던지, 대화를 많이 나눈다던지
그런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송을 처음했을 당시에 '여자였냐, 남자인줄 알았다' 라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갓수들 길드원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그냥 갓수들 길드를 이용한 것 처럼 보이고
철새처럼 행동했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정말 죄송하고 뭐라고 드릴 말이없습니다.
그렇게 보이셨다면 제가 그렇게 느끼시게끔 행동을 한거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모든 부분에서 확실하게 안짚고 넘어가고 전해듣기만 한건 제 잘못이니까요.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갓수들 길드에 좋은 마음만 가지고있습니다. 진심으로 잘 되길 응원하는 검은사막 플레이어 중 한사람이구요..
무더운 밤 안좋은 이야기로 마음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죄송합니다.
p.s 발음도 죄송합니다..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돼네요.
많이 노력중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