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인벤 검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흑풍 헤딩중이니 적는 관련없는 이야기.

아이콘 인큐버스
댓글: 6 개
조회: 531
2017-04-14 00:20:24

마천루는 설정상으로는 생각보다 흠집잡을 점이 적다고 생각해요.

 

일단 보스를 잡아야 하는 목적 - 마족 침공의 선봉에다가, 나름 악연을 끝낸다는 목적성도 있고,

 

천독룡, 사안장군은 뜬금없긴 했지만, 모순장군을 메인퀘스트에 등장시켜서 '아 저걸 조져야 하는 구나' 느끼기도 했죠.

 

파천성도가 나류제국 최후의 보루 느낌인데, 이게 탁기에 잠식되면서 여기에 봉인된 최고 법기와 최고 장군들이

 

지상을 공격해오기 전에 처리하면서, 천년전에 가장 활약했다는 촉마왕을 조진다! 느낌?

 

천독룡도 좀 흔한 설정이긴 하지만, 신수 설정이 구진건 아니죠.

 

엔딩이 사람들 성에는 차지 않는 느낌이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런데 소용돌이 사원은, 주리아는 말이죠. 솔직히 왜 가서 조져야 하는지 잘 납득이 안되요.

 

아니, 주리아는 뭐 조지긴 해야겠죠. 그런데 플레이어야 모든 시네마틱을 봤으니까

 

'아 주리아가 무신에게 처발리고 도망쳤으니 조진다!' 라는 생각을 가지기야 하는데,

 

인게임상의 막내 는 그걸 모르잖아요?

 

막내 시점으로만 보면 건원성도에서 '깔깔깔~ 전 진서연따윈 안중에도 없다고엿! 난 서락으로 가욧!'

 

하던 주리아가 갑자기 그로기상태로 소용돌이 사원에서 헥헥 거리는 걸 찾아가서 죽인다 라는 느낌일까요.

 

유저들이야 대충 알듯 말듯한 이유가 있는데, 인게임상에서는 글쎄요..?

 

멸문당했다는 곤륜파가 유령말고도 많이도 남았다는 거랑, 이게 사원인지 만리장성인지 모르겠다는건 그냥 제끼죠.

정작 메인퀘스트에 나온 곤륜파는 영겁의 성소.

 

 

뭐 네임드 1-2넴은 개인적으로 순서가 바껴서 초마령이 먼저 나와서 곤륜파의 옛 느낌을 살리고,

 

2넴 구역을 수라왕 구역으로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지만, 별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2넴 잡고나서 용혈문을 지나게 되면, 구역이 마계처럼 하늘도 이상하고 땅도 이상하게 됩니다.

 

 

근데 왜?

 

아니 촉마왕이야 마황이 직접 화상통화도 거는 정도니까 하늘이 시꺼매도 이해하겠는데,

 

주리아는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서, 마족에게서 숙청된 느낌 이잖아요.

 

시네마틱을 보면 무신에게 '나 일 다했어요! ' 거짓말하지마라. 디진다.' '후엥! ㅌㅌㅌ'  느낌이 강하거든요.

 

진서연도 그렇고 마황의 '대리인'은 마황과는 다른 뜻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다는 느낌인데,

 

아니 솔직히 마족의 위계질서를 잘 모르겠습니다.

 

무신 + 유란이 배신자인지, 주리아가 배신자인지, 셋 다 배신자인지. 마황 - 대리인 - 마왕 이 맞긴 한건지.

 

이럴거면 대리인을 뭣하러 뽑아두는 건지.

 

뭐 하여간 3구역부터는 문지기들이 죄다 마족스타일인데, 왜 있는 지 납득이 안갑니다.

 

촉마왕은 무성이 촉마왕을 몸에 강림시킨다는 느낌인데, 흑풍마녀는 그냥 폭주해서 변한 느낌이거든요.

 

전자는 마황이 직접 힘을 준건데, 후자는 정신상태가 불안정해져서 힘에 먹혔다?

 

근데 왜 구역 전체가 마계화 비슷하게 되고, 마족애들이 있지..

 

 

 

그리고 영원히 버림받은 설정의 적패왕.

 

...잊혀진 무덤, 법기 연구소와 같이 그 전에 나왔던 붉은 제국군의 특징이라면

 

'기계법기'만 있는게 아닙니다. '생체법기' '영수의 법기화' 이거라고욧[폭주대성, 낙원대성]

 

근데 정작 서자의 안식처에 가보면 경비병, 천공호, 강화법기만 있지, 생체법기, 영수법기 없어요.

 

왜.. 연구랑 실용화를 그렇게 잘 해놓고 활용을 안하니.. 왜..

 

기계 팔독모라던가, 강철아귀라던가, 폭렬홍돈이 라던가..ㅠㅠ..

Lv85 인큐버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