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정도 행보를 보면
12홀 초 (영웅 합 150)
12홀 후반 (영웅 합 170)
13홀 초반 (영웅 합 210)
1번시즌에 완파 정말 안나왔죠. 심지어 호그만렙도 9로 풀리기전에는
주로 쓰이던게 라벌이 정말 많았고 광부와 페볼 정도
작년 4월경인가 비어파티에서 바탕 VS 아레스 결승이 있었는데
호그 9렙 풀린 시점이었음에도 제 기억에 완파 딱 2개 나왔습니다.
이유는 기가뇌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방타와 너프되기 전 토네이도, 얼골
그리고 추가된 인페르노
적응기간도 분명 필요했을것이고 이 때 얼골 범위와 시간은 정말 토나왔죠;
추후 호그 만렙 9로 풀리고 얼골과 토네이도 너프하면서 거기에 영웅
특히 워든이 10이나 상승하면서 완파율은 확 올라가게됩니다.
그리고 지금이 3번인데요.
영웅 합은 무려 40이나 늘어났으며 특히 로챔의 효율은 다 아시다시피 사기적이고
시즈훈련소 추가, 전투비행선 버프, 예티의 사기성 , 클랜성 인구 5 증가
반면 방어는 사실상 꼴랑 투석기 2대가 전부입니다.
대포와 뇌전의 증가치는 매우 미비한 수준이며 변수가 기가 인페르노인데
홀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빙글빙글 돌때는 기가뇌전 대비 강력할 수 있겠으나
요즘 유행하는 전비에 2예티, 1발키리, 1바바 넣고 초반에 없애버리면
인페나 뇌전이나 그게 그겁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좀 밸런스 실패한 업데이트같네요.
클랜전의 경우 1공 2공 다 합쳐서 완파율 50%전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잘하시는 쟁클분들은 90%후반도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투석기가 있으니까 인페를 싱글로 적절히 배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건 예티때문에 큰 기대치는 없을 거 같아요.
한동안 좋았던 페카가 예티때문에 많이 묻히는 느낌입니다.
방어가 조금 더 강해져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