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9홀] 석궁없는 9홀 초반배치 & 소소한 팁

Tip. 9홀에서 석궁을 후순위로 놔둬도 되는 경우

1. 클랜전을 계속 뛰어야 하는 경우

클랜전 매칭 포인트는 방어타워 업그레이드보다는 각각의 방어타워를 하나씩 늘릴 때마다 더 많이 올라갑니다.

특히 석궁은 다들 아시다시피 매칭포인트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 그래도 9홀 업그레이드로 매칭포인트가 상당히 올라간 상태에서 다른 기본 방어타워나 

유닛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상태인데 석궁까지 올려버리면..자신과 비교했을 때 

말도 안되게 강한 녀석들이 매칭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1랩 석궁을 올리는 것 보단 나머지 방어타워 올리는게 클랜전에서 좀 더 수월할 것 입니다.

2. 파밍량이 많은 하드 유저

하루에 한번 이상 가속을 돌리거나, 골드 기준 400 이상을 버시는 분이라면

석궁을 먼저 올리는 것이 효율이 좋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약탈이 두려워 석궁을 먼저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상 1랩 석궁은 방어에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제 경험상 이번에 패치된 매칭 업데이트로 인해 완파를 하고 가는 유저는 항상 10홀 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원이 많은 경우 십중팔구 안타깝게도 대부분 이 녀석들이 쳐들어옵니다.

(9~10홀만 걸리는 10홀 입장에서 9홀 초반은 석궁이 있던 없던 그냥 맛집..)

털리는 양은 끽 해야 각각 20만, 닥엘도 그 정도의 비율로 털리는데요.

그냥 이것저것 다 떠나서 하드유저시면 9홀 초반에는

방어타워보다는 공격 쪽에 먼저 투자하시는 게 맞다고봅니다.

공격부분 = 집합소, 연구소, 마법제작소, 아처퀸, 클랜성, 딱 장인 5마리가 맞아 떨어지죠?ㅎㅎ

그 후에 자원통, 암흑 훈련소, 닥엘정제소 함정등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어타워는 가장 후순위로..

열 번 털고 한 번 털리는 하드 유저라면 공격 쪽에 먼저 투자하여 약탈 효율을 높여 빠르게 성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