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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초강력 스포] 아무리 멋있게 포장하려고 해도

아이콘 달빛가린구름
댓글: 3 개
조회: 263
2026-04-05 17:02:33
우연히 트위치의 김도님 방송을 보고 결말을 알게 되었네요.

하지만 어비스 퍼즐을 전부 다 깨야만 볼 수 있는 대서고에 있는 끄적 거림으로 스토리를 보완한다고 해도.

루프물이고, 움브라(음부+브랄?라고 김도님 방송의 시청자들이 말하는 데 웃겼어요.)를 처지하기 위한 긴 여정이었다는 건데요.

본론적으로 움브라는 어비스 그 자체이자 창조주인데. 그걸 꼭 퇴치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대한 좋게 포장해서 오류에 빠져 자신이 창조한 세계 조차 전부 파괴하려는 움브라를 정화하는 데 필요한 존재를 클리프라고 합시다.

클리프는 그렇게 수 십, 수 백 번이 넘도록 다시 태어나고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실패 끝에 감정이 거세된 연쇄선행마만이 남게 되었고. 그 상태일 때가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이제 마지막 루프였습니다.

흰까마귀와 알루스틴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클리프였고.

그 주변에 모든 동료와 인물은 전부 오로지 이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웅카 또한 그렇게 선택되어 클리프 옆에 꼭 있어야 하는 존재인 거죠.

아, 타락한 헥세마리 또한 한 때 흰까마귀와 같은 동료였습니다.

고엔 또한 무려 107번 이상 실패했던 클리프입니다.

물론 움브라 또한 창조주이지 바보가 아니기에 칼리번이라는 선택자를 두고 몇 번이나 루프를 하게 합니다.

늘 움브라의 승리였지만, 이제 마지막에 유저가 클리프를 보완해서 드디어 승리했다는 건데요.

좋게 보면 최소한 스토리는 있었다는 거고, 메인 퀘스트 내내 이상한 클리프의 모든 언행이 이해가 되게 됩니다.

감정을 거세한 연쇄선행마가 될 수 밖에 없던 클리프여야만 하는 것이겠죠.

나쁘게 보면 그걸 왜 제대로 연출과 메인 퀘스트에 녹여내지 못하고 이렇게 만들었냐는 겁니다.

나중에 어비스 퍼즐을 다 풀고 문서 몇 개로 읽어서 알아야 하는 게 스토리라면 그게 의미가 있나요?

...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죠.

참, 어비스 퍼즐을 다 풀고 나면 늙었던 클리프는 다시 젊어집니다.

그리고 더는 루프에 빠지지 않아도 되는 것이겠지요.

아마 움브라는 퇴치된 게 아니라 '정화'가 필요했던 것이고, 정화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이 대서고의 문서를 통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었지만, 이걸 제대로 풀어서 연출을 했더라도 중간은 되었을 스토리가 왜 그런 식으로 보여줄 수 밖에 없었는 지는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어비스 퍼즐을 다 푸는 사람이 몇이나 될 거 같나요? 하하하.

아무리 멋있게 포장을 해보고 싶어도 포장이 안됩니다. 포장지가 없어요. 모잘라요. 

그래도 나중에 외국 형님들 중에 (원래 덕 중에 최고는 양덕님들이라) 이런 것들 다 파 먹고 나서 좋게 평가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래도 조작과 UI, 편의성 개편은 더 많이 해야한다 펄어비스! 그리고 하우징 주거지 좀 좋은 걸로 줘라! 아제리안 저택 같은 거 하나 주면 덧나냐? 그리고 반려동물 종류도 좀 늘려주고. 의상도 멋진 것 좀 많이 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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