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순항하시길 바라며
서버 게시판은 이곳이 유일해 보여서 당부의 말씀한번 올립니다.
몇일전 항해를 하다
해적분에게 당하신 유저를 봤습니다.
다행히 구조스킬이 있던 제가 건져서 근처 항구로 옮겨드렸습니다.
더웃긴건 당하신곳이 카리브 산후안 바로앞의 대서양이였습니다.
아직도 그런곳에 해적이 있다는게 웃기지만 심심해서 가다가 털어버리신거 같습니다(어차피 앞은 안전해역)
문제는 그분은 말그대로 중렙 초보도 아니고 고수도 아닌 이제 막 대항을 이해하고
본인 자리를 찾아가시던 분이엿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개껌을 쓰시지요"
"개껌이 뭐죠?"
당황했습니다. 개껌이라는걸 모르고 무역을 다니는 분이 있다는게
진짜 생짜 초보로 시작하신 분이엿습니다.
육메 고렙의 루트가 정해진 대항에서 적당한 렙을올리고
사이트에서 카리브 무역도 있다고 하길래 혼자서 도전해보신거라 합니다.
유해에 걸리셧기에 유해대처법을 설명했습니다.
2클라에서 손해가 적어보이는 뒤에 따라오는 창고캐릭을 버리고 가시던가
검색으로 유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유해 비슷하면 로그아웃 항해를 하라는둥
해역 변경 구역에서 연속 해역변경으로 조금이라도 먹고살기라던지;;
경청하시길래 장황하게 설명했던거 같습니다
저도 고렙은 아닙니다 모렙 50렙언저리에 상렙30 군렙20 정도 되고
몇일에 한번 접속해 모험퀘 하나 하고 삘받으면 한달내내 게임하고 옷이나 봉제하면서 스샷이나 찍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대항의 컨텐츠는 매우 훌륭하다고 봅니다 유해가 생기자 토벌대라는 집단이 행기고
정말 샌드박스 기반의 온라인이고 알아서 잘돌아가는(?)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해를 혐오하진 않습니다 그에 따른 대비는 유저의 몫이고 토벌대라는 분들도 있으시기 때문이죠
다만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 처럼 바글바글한 대항이 아닌
정말 망망대해에 몇명없는 대항이라는게 문제입니다.
낮아졌다고는 하나 신규유져의 벽이 높고 늘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내가 뭘해야 하는지
복귀유저 조차 감이 안잡히는게 대항입니다.
이제 막 대항을 이해하고 뭔가를 해보려는 초중렙 중고렙의 서버의 일원이 되는 분들은
해적분들이 걸러서 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분들은 어쩌면 앞으로 내가 접어도 접속할 분이고 그분이 접으면 또 다른분이 복귀하는
우리가 제작하는 제품을 구매하실 분들이고 앞으로 더 부자가 되서 유저해적에게 먹음직스런 먹이가
될수도 있는 분입니다.
다들 아실겁니다 중렙의 어중간한 레벨은 캐쉬배가 아니면 마땅한배도 도움없이 뽑기 어렵고
육메를 아무리 날라도 10억벌기가 힘든 딱 접느냐 유지하느냐의 중간선입니다.
육메버스 상렙70 이제 시작!
이 공식이 정형화 되버렷지만 아직 낭만을 가지고 중고렙을 키우시는 분들이 여럿있습니다.
신규 유저가 떠나지 않게 그런분들을 서버 대국 차원에서 보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