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투유저 마시로입니다.
프랑 외교대표이신 시허릭님 글을 보고 이렇게 또 글을 남기게 되네요. ㅎ
역시나 이글은 폴투유저 입장에서 쓰는 글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협상 테이블에서 나온 말이라도 서로에 입장 차이에 의해 해석을 틀리게 하기 때문에
사실.. 각국의 수뇌부에서 전파되는 이야기들이 진실로 사실인지는 검토가 필요하죠. ^^
다 자기에 맞게 해석되니깐요.
먼저.. 시허릭님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아덴과 세이라의 관해 말씀드리면..
바로 전 프랑의 외교대표이신 밀로님이 아직도 게임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시허릭님이 외교대표가 되시기 전에 밀로님과 이미 언제든지 깃을 바꿔도 된다고 협의를 한 내용입니다.
프랑의 외교대표가 시허릭님이 되면서 세이라와 아덴 협의 내용이 전달되지 않았나 보네요. ^^
특히 세이라는 사실 잉글깃이었는데 그때 잉글 대표분께도 언제든지 깃을 바꿔도 된다고 협의가 된 항구였습니다.
그런데 4국(에습 네덜 프랑 베네)의 잉글 공투때 프랑이 바꾼 항구죠.
그때까지만 해도 폴투는 신삼국에 대해 중립노선을 걷고 있을 때였고요. 특히 프랑스하고는 동맹관계였죠.^^
아시다시피 폴투의 신삼국 중립노선 파기는 프랑의 제노바 깃을 바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덴 세이라는 이미 협의된 부분이라 상관이 없었죠.
따라서 폴투 유저로서 아덴과 세이라와 자카를 교환하자는 시허릭님의 제시에 약간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미 협의된 항구를 가지고 그걸 줄테니 자카를 내놓으시라고 하니 당황스러웠겠죠?
아무튼 아덴 세이라 문제는 서로간 오해로 인해 감정적 문제까지 발전된거 같네요 ㅎ
그렇다면 폴투가 신삼국 중립노선을 파기한 이유를 말씀드리면.. 물론 폴투유저 입장입니다. ^^
일단 프랑스의 그간 움직임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섭초부터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계신 분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과거 프랑이 에습에게 전항구를 뺏겼을때 폴투는 프랑으로 망명하여 지중해 방투에 도움을 줬고
더불어 에습의 전체 외항을 전부 공투하는 마지막 선택까지 하면서 프랑을 도와드렸습니다.
또한 프랑 분들도 끝까지 에습에 대항하여 결국 지중해에 안정을 가져 왔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프랑분들의 숨고르기는 좀 길게 갔죠.
폴투 입장에서는 프랑이 정말 처절하게 투자전을 했기 때문에 숨고르기가 오래가나 생각했습니다.
참 오랜기간 프랑의 지중해가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프랑도 힘을 비축했을거라는 판단하에 프랑에게 자카랑 수라바야 등
깃을 가져가라.. 그리고 필요한 항구가 있으면 말을 해라 등 동맹국으로써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 자카를 아덴 세이라라는 항구와 협상 테이블로 가져 오니 더더욱 황당했습니다. ^^
아무튼 여러항구를 양도하겠다고 제시를 해도 움직이지 않았던 프랑이 갑자기 에습과 동맹을 타결하고
잉글 공투에 참여한다고 하더군요. 에습과 폴투는 아시다시피 적대관계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겠죠.
에습과 프랑의 동맹은 기존 동맹국인 폴투에게 신의를 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죠.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프랑스의 수뇌부분들이 실리노선으로 정책을 바꾼게 아닌가 봅니다.
사실 프랑에게 필요한 항구는 잉글이 모두 갖고 있었다고 봐야 하겠죠.
또 하나는 섭초부터 쭉 이어져 오는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는 분들이 없이 프랑 대표분들이 바뀔때마다
역사가 뚝뚝 끊겼다고 밖에 생각하기 힘들더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폴투와의 신의를 저렇게 버릴순 없겠죠. ^^
폴투는 프랑이 에습과 동맹을 맺었어도 프랑이 동맹 유지를 원했기 때문에 그간 신의를 생각해서 동맹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국정전회의에서 서로간의 의견차가 너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거기다 아덴 세이라 문제가 겹쳤고.. 거기다 네덜의 잉글에 대한 스파이 동맹까지..
폴투 내에서 신삼국에 대한 중립노선을 지킬수 있던 기둥을 결국 신삼국에서 무너트린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제 스스로의 분석이지만 네덜이나 프랑스 수뇌부진들이 자주 바뀌고 그간 역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지도부에서 일을 하다보니 자꾸 단기적인 실리 위주로 의사결정이 나는거 같은데..
그 당시 상황에서는 옳은 일이라고 생각될지 몰라도 과거의 일들을 쭉 지내온 분들에게는 조금 어이없는 결과들도 있죠.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에고 세이라 아덴 얘기 하려다가 글이 길어졌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글은 폴투유저 입장에서 본 글입니다.
그럼 순항하시기 바랍니다. ^^